시그니파이코리아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토망고 증산 및 과일 품질혁신을 위해 우듬지팜에 필립스 탑 라이팅 컴팩트(Philips Top Lighting Compact) 3천 개를 설치하는 등 필립스 식물성장 LED 솔루션을 제공했다. 한편 부여군은 우듬지팜을 포함해 부여군 내 스마트팜 보급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자 필립스 LED 보광을 통한 스마트팜 업무를 제휴할 계획이다.
필립스 LED 식물성장 솔루션은 경도, 색상, 크기, 당도, 영양분 등의 품질을 개선하고 작물별로 광합성 작용에 필요한 최적의 보광 레시피 노하우를 제공한다. 일 년 내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솔루션은 높은 광효율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하며, 견고하고 안정적인 내구성을 자랑한다.
"필립스 LED 식물조명"
우듬지팜은 필립스 LED 식물성장 솔루션을 통해 한반도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광량 감소, 봄과 여름의 잦은 강우를 대비하는 등 토망고 생산성 및 수익성을 더욱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재래식 광원 대비 최대 50%의 에너지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우듬지팜과 더불어 국내 성공적인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구성하고 있는 충남도청에서도 도내 지자체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첨단농법 보급율이 약 99%에 달하는 네덜란드 대사관에서는 선진 스마트팜 기술을 국내에 적용함으로써 기존 스마트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네덜란드 요아나 도너왈드 대사는 “150년 역사의 네덜란드 스마트팜 기술과 한국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듬지팜을 통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네덜란드의 기술 협력이 잘 이루어 지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