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쿨링 기능을 개선한 7세대 ‘리전 5i(Legion 5i)’ 노트북을 출시했다. 올 해 상반기 공식 론칭을 앞둔 7세대 리전 라인업 출시에 앞서 선공개되는 모델이다.
레노버 7세대 리전 5i
선공개된 7세대 리전 5i는 변경된 리전 로고와 함께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했다. 또 최신 인텔 12세대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을 탑재, 고사양 게임도 막힘없이 구동한다. 레노버는 이번 7세대 제품의 쿨링 기능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리전 5i에도 리전 콜드프론트 4.0(Legion ColdFront 4.0) 기술을 적용해 140% 이상 강력해진 팬 시스템을 통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열 배출구 면적을 45% 확대해 에어플로우를 향상했고, 팬 블레이드는 40% 축소해 소음은 줄였다.
리전 5i는 레노버의 지능형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게이머들의 니즈를 충족한다. 레노버 리전 AI 엔진(Legion AI Engine)은 자동으로 AAA 급 게임을 탐지해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업그레이드된 레노버 ‘Q 컨트롤 5.0(Q-Control 5.0)’으로 시스템 환경에 따라 콰이어트, 인텔리전트, 퍼포먼스 모드로 설정해 성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배터리 성능도 향상됐다. 최대 80WHr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슈퍼 래피드 차지(Super Rapid Charge) 기능으로 30분 만에 최대 80%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가벼운 USB C 타입 포트 충전기를 제공해 충전기 휴대의 부담도 덜었다.
이번 7세대 리전 5i는 레노버의 ‘프리미엄 케어(Premium Care)’ 서비스가 1년간 적용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 구독 서비스인 ‘PC 게임 패스(PC Game Pass)’ 3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리전 5i 프로, 리전 7i 등을 포함한 리전 7세대 전 제품은 상반기 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레노버의 발열 관리 기술을 집약, 더욱 막강해진 퍼포먼스로 게이머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게이밍 경험과 스마트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