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가 합리적인 PC 사용자를 겨냥한 파워서플라이 ‘쿨맥스 비전(COOLMAX VISION) II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이크로닉스 쿨맥스 비전 II 시리즈
신제품은 최신 시스템 성향에 맞춘 설계를 적용하면서도 기존 제품 본연의 매력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쿨맥스 비전 II 시리즈는 기존 쿨맥스 비전 시리즈의 장점인 출력 효율과 냉각 성능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 시스템이 요구하는 전압 출력 안정성을 더해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12V 전압 변동폭을 크게 낮추는 2세대 GPU-VR(GPU – Voltage Regulation)을 제품에 도입하면서 파워서플라이에 부하가 최대로 인가되어도 변동률이 ±0.3% 이내(500W 기준)로 억제할 수 있게 됐다.
최대 85% 이상의 출력 효율은 사용자가 정해진 출력 용량 내에서 최대한 자유로운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내부 온도에 따라 자유롭게 회전수를 조절하는 120mm 유압식 베어링 냉각팬은 낮은 소음과 넉넉한 풍량을 제공해 파워서플라이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준다.
내·외부 위협 요인으로부터 파워서플라이를 보호하는 기능도 충실히 탑재됐다. 저전압·과전압 보호 설계(UVP·OVP)부터 과부하 보호(OPP), 단락 보호(SCP) 등이 대표적이다. 안정성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쿨맥스 비전 II 시리즈 파워서플라이는 5년의 보증기간을 제공,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마이크로닉스는 합리적인 면은 유지하면서 상품성을 끌어올린 쿨맥스 비전 II 시리즈 출시와 함께 쿨맥스 브랜드의 매력으로 꼽히는 ‘합리적 고성능’ 기조를 탄탄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