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서 발전소의 미래 디지털 전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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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서 발전소의 미래 디지털 전략 제안
  • by 이명수 기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주제 강연을 듣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주제 강연을 듣고 있다
헥사곤(Hexagon)이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2022)에서 발전소의 미래 디지털 전략을 제안한다고 15일 밝혔다.

센서와 소프트웨어, 자율 테크놀로지를 통합하는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의 글로벌 선두 주자인 헥사곤(Hexagon)의 PPM과 Leica Geosystems가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202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콘퍼런스에서 ‘전기산업! 변화하고 적응하라,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전력산업계 최대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 트윈, 자율화 및 사이버 보안 글로벌 사례와 함께 디지털 발전소 운영의 미래를 제안한다.

Digital Transformation의 가속화로 인해 누리게 되는 매출 성장, 운영 효율성, 근로자의 안전을 담보로 동시에 산업 시설이 사이버 공격이라는 새롭고 거대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러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노력을 무너뜨리는 사이버 위협의 글로벌 피해 사례를 살펴보고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발전소 설비를 포함한 전반적인 환경을 디지털 트윈으로 보다 안전하고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최첨단 스캐닝 솔루션을 업계 전문가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헥사곤(Hexagon)의 손창영 상무는 “헥사곤의 Digital Reality 기술과 Autonomous 기술로 전력산업 디지털 전환 과도기(Transition Period)를 지속 가능한 혁신으로 이끌어 가는 데 충분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한국전기산업대전·발전산업전은 17~19일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Post COVID-19, 디지털 전환과 탄소 중립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전 △전기산업대전 △발전산업전 및 전력보안전 △스마트그리드엑스포로 구성돼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전은 최근 전력 및 발전산업 분야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IoT,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등과 같은 신기술이 적용되고 있어 이에 따라 디지털변전소, VPP, IDPP 등 디지털 전환에 맞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자 국제 콘퍼런스와 함께 개최된다.

올해 전기산업대전은 LS전선, LS일렉트릭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효성중공업, 대한전선, 일진전기, 전기연구원 등 170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편 헥사곤의 PPM은 고객들이 체계화되지 않은 정보를 스마트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할 수 있게 지원해 복잡한 구조와 시설들을 시각화, 건설, 관리함으로써 라이프사이클 내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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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leemsu88@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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