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테크 전문 기업 인텔렉추얼데이터(대표 조용민)가 23일 글로벌 전자서명 1위 업체 도큐사인(Docusign)의 CLM (계약관리, Contract Life cycle Management) 솔루션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텔렉추얼데이터는 도큐사인의 국내 공식 파트너다.
도큐사인은 미국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글로벌 1위 전자서명 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 10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도큐사인 솔루션으로 전자계약을 처리하고 있다. 포천(Fortune)지 선정 100대 기업 가운데 99% 및 전 세계 180개국[1]에서 도큐사인의 솔루션이 활용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도큐사인의 대표 CLM 솔루션 ‘DocuSign CLM’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도큐사인의 CLM은 기업에 효율적인 계약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생성·수정·서명·저장 등 모든 계약서 관련 업무를 일원화해 업무 편의를 높여주고, 레드 라이닝(Redlining) 및 버전 관리를 지원해 외부 담당자와의 계약조항 협의 및 Compliance 관리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자동 워크플로우 기능은 기업 내 업무 과정에 맞춰 자동으로 계약서를 검토·승인해 업무 과정의 군더더기를 줄여준다. 도큐사인의 CLM은 2021년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CLM (Contract Life Cycle Management) 매직 쿼드런트 리포트에서 가장 상위 그룹인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텔렉추얼데이터 홍보 담당자는 “도큐사인의 CLM은 세일스포스, 오라클 넷수트, SAP 아리바 등에 시스템 연동을 위한 커넥터를 제공한다”며 “이 밖에도 CLM 전용 OPEN API 제공을 통해 기업이 쓰고 있는 기존 솔루션과 연동, 더 효과적이면서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웨비나는 한국어로 총 60분간 진행되며, 계약 업무 혁신과 효율적인 계약 관리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웨비나에서는 도큐사인 CLM의 특장점 및 간단한 사용법이 시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