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포트 가상 에지, 아루바 에지커넥트 SD-WAN 플랫폼으로 브랜치투클라우드 커넥티비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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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포트 가상 에지, 아루바 에지커넥트 SD-WAN 플랫폼으로 브랜치투클라우드 커넥티비티 제공
SD-WAN 패브릭을 메가포트 네트워크로 확대해 네트워크 성능을 최적화하고 프로비저닝 시간을 월 단위에서 분 단위로 축소하는 공동 솔루션
  • by 더기어(TheGEAR)
메가포트 홈페이지 캡처
메가포트 홈페이지 캡처
전 세계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공급 업계를 선도하는 메가포트 리미티드(Megaport Limited, 이하 메가포트)(호주증권거래소: MP1)가 메가포트 가상 에지(Megaport Virtual Edge, MVE)를 통해 아루바 에지커넥트(Aruba EdgeConnect) SD-WAN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아루바 에지커넥트를 MVE와 결합하면 메가포트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통한 브랜치-투-클라우드(branch-to-cloud) 커넥티비티를 실현할 수 있다.

기업들은 SD-WAN과 인터넷 커넥션을 도입해 IT 커넥티비티 간소화와 비용 절감을 꾀하고 있다. 문제는 단대단 인터넷 커넥션의 변동성과 지연성이 핵심 서비스와 자원의 성능, 가용성, 보안성을 떨어뜨린다는 점이다. 가상 아루바 에지커넥트 인스턴스를 메가포트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인스턴스화해 SD-WAN 패브릭을 메가포트 SDN 에지로 확대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메가포트의 이런 공동 솔루션은 브랜치 로케이션 사이나 민관 클라우드로 향할 때 인터넷 경로를 경유해야 하는 거리 데이터를 줄이고 지연성을 낮춘다.

아루바 에지커넥트 고객들은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IBM 클라우드(IBM Cloud), 오라클 클라우드(Oracle Cloud),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 70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와 360여 서비스 제공 업체, 230곳 이상의 클라우드 온램프(on-ramp)로 구성된 메가포트의 글로벌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 밖에 다음과 같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 클라우드 온램프로 데이터를 옮길 때 발생하는 클라우드 이그레스(egress) 비용 절감
· 지터(jitter)와 지연성을 낮춰 성능 개선
· 더 빠르고 현지화한 커넥션을 위한 글로벌 온램프
· 브랜치 로케이션,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제공 업체, IT 서비스 간 포인트앤드클릭(Point-and-click) 네트워크 상호 접속 프로비저닝(provisioning)
· 실시간 가상 네트워크 인프라 및 상호 접속 프로비저닝
· 출하·설치·관리할 하드웨어가 없어 배치 비용 절감
· 레거시(legacy) 네트워크를 위한 단대단 네트워크 프로비저닝·관리·가시성

아루바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Aruba, a Hewlett Packard Enterprise company)의 WAN 기술 얼라이언스 조정관인 프레이저 스트리트(Fraser Street)는 “메가포트 가상 에지는 아루바 에지커넥트 고객들에게 WAN 에지 인프라를 확보하고 현대화할 특별한 방법을 제공한다”며 “메가포트의 공동 솔루션은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고 운영비를 줄이는 한편 위탁·관리를 간소화한다”고 말했다.

MVE는 세계적 분산형 컴퓨팅·네트워크 서비스로 고객이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인스턴스를 현장에서 주문형으로 호스트해 세계 어디서든 단일 모니터링 방식(single pane of glass)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빌트인 트랜짓(transit) 게이트웨이가 퍼블릭 인터넷을 거쳐 메가포트의 프라이빗 SDN으로 향하는 확장성 높은 네트워크 연결 액세스를 제공한다. MVE에서 호스트한 가상화 기기는 트랜짓 게이트웨이를 통해 메가포트 SDN과 분산 사이트 사이에 커넥션을 생성할 수 있다.

빈센트 잉글리시(Vincent English) 메가포트 최고경영자는 “공동 고객들은 아루바 에지커넥트 SD-WAN 플랫폼과 메가포트 SDN을 결합해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개선하고 클라우드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MVE는 북미, 아시아 태평양, 유럽 전역의 22개 도시권에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트래픽을 현지화해 데이터 전송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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