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아티스트의 다양한 콘텐츠를 가상공간에 꾸리는 ‘온라인 전시관’ 서비스에 나선다.
이동통신사와 엔터테인먼트사가 손잡고 VR 온라인 전시관을 선보이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티스트의 사진이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 공간 서비스다.
양사는 우선 신규 앨범을 발표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VR 온라인 전시관을 내달 15일에 공개한다.
총 6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관은 앨범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앨범 촬영 현장, 미공개 콘텐츠 등을 선보여 생동감을 더했고,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내달 14일까지 사전예약 웹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은 U+VR 앱에서 해당 콘텐츠 출시에 맞춰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이후 앱 서비스에 들어가면 추첨을 통해 ‘SMTOWN &STORE’ 할인권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