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자동차, ‘DL모터스’로 사명 변경하고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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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자동차, ‘DL모터스’로 사명 변경하고 새출발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 본격 시동...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부품사업도 확대
  • by 이영창 기자
대림자동차는 올해부터 회사명을 ‘DL모터스(DL Motors)’로 변경하고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 본격적인 새출발에 나섰다.

DL모터스는 기존 내연기관 부품은 물론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제조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현재 알루미늄을 소재로 엔진 및 변속기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650톤부터 최대 4,000톤까지 다양한 용량의 다이캐스팅 머신을 보유하고 있고, 제품은 정밀가공과 품질공정을 거쳐 국내는 물론 독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 공급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관련 부품 생산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 배터리 제조회사로부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생산 수주를 받아 제품을 공급 중이다. 

DL모터스는 올해 지주사 체제로 개편한 DL㈜의 자회사로, 1978년 3월 회사창립 이후 오토바이와 자동차부품 제조 사업을 병행해왔고, 이후 2018년 자동차 부품제조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오토바이 사업은 사업분할 되었으며 2020년에 계열분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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