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MZ세대 겨냥한 공간 구성 및 전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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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MZ세대 겨냥한 공간 구성 및 전시회 진행
다양한 공간 기획 전시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문화 경험 선사
  • by 이영창 기자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몰은 다양한 공간 기획 전시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문화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고객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본점에서 4월 1일(목)까지 다채로운 컬러의 꽃을 사용한 공간 연출을 통해 희망과 격려,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Fantasy Dream>전시를 연다.

 

플라워 아티스트 김다정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컬러와 오브제로 즐거움과 행복함을 추구하는 시각적 흥을 선사하고, 쇼윈도우, 지하1층 코스모너지, 더웨이브 팝업스토어 등 곳곳에서 진행되며, 응원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 영상과 응원 수술을 모티브로 한 무빙 오브제 등을 활용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원점은 3월 14일까지 팝아티스트 간지(GANZ)의 작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Life is Art – GANZ>를 진행한다.

간지는 주변 사람들의 사소한 사건이나 생각, 일상의 모든 것을 캔버스에 낙서처럼 옮기는 낙서 화가로, 이번에 선보이는 2021년 신작 ‘ACIDOOD’는 행복한 꿈의 느낌이 잔상으로 남는 것에서 착안해 행복한 꿈을 관찰하는 작가의 시선을 캔버스에 옮겨 화려한 컬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월드몰은 대형 예술복합문화공간 P/O/S/T를 조성해, 1년간 정기적으로 여러 아티스트, 브랜드, 기업과 협업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전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명작 80점을 한데 모은 <스트릿 노이즈>로, 6월 13일(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그래피티 명작 8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아 그래피티의 초창기 감성부터 점차 다양한 장르로 세분화된 그래피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영향력 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꼽히는 ‘셰퍼드 페어리’,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닉 워커’, 브랜드 로고에 흘러내리기 기법을 접목해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작품을 선보인 ‘제우스’ 등부터 존원, 라틀라스 등 그래피티 거장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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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기자 news@thege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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