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우리 아이 지문 사전 등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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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우리 아이 지문 사전 등록하세요~"
전국 2,200여개 LG U+매장, 경찰청 ‘안전드림’ 앱 이용
  • by 이영창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문등 사전 등록’ 장려 캠페인의 성과에 힘입어 전국 약 2,20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

지문등 사전 등록은 아동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히 보호자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의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로, 보통 실종된 아동을 찾는데 평균 56시간이 걸리지만 이 같은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52분으로 줄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미아방지에 기여하고자 경찰청과 함께 지문등 사전 등록제도를 알리는 공익 캠페인을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전체 등록건수는 420% 증가했다.

2월부터는 더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쉽게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142개 매장에서 진행하던 접수 업무를 2,200여개의 LG유플러스 매장으로 확대한다.

한편, 지문등 사전 등록 방법은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이용하거나 경찰서, LG유플러스 매장을 찾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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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기자 news@thege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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