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세제 리필 자판기 ‘에코 리필 스테이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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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세제 리필 자판기 ‘에코 리필 스테이션’ 확대
이마트 성수점, 트레이더스 안성점을 포함해 총 8개
  • by 이영창 기자
이마트는 2월까지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이마트 4개점(왕십리/은평/죽전/영등포점)과 트레이더스 2개점(수원/송림점)에 순차적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이로써 지난해 9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마트 성수점, 트레이더스 안성점을 포함해 총 8개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에코 리필 스테이션’은 이마트·슈가버블·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협업해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인 ‘세탁세제·섬유유연제 리필 자판기’다.

전용 리필용기만 있으면 친환경 세제 및 섬유유연제를 충전해 구매할 수 있어,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 상품은 친환경 세제 전문기업 ‘슈가버블’의 ‘내츄럴 버블 세탁세제’와 ‘스노우코튼 섬유유연제’이며 충전 가격은 본품 대비 35~39% 할인된 가격이며, 재사용이 가능한 리필용기는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60% 이상 사용해 제작했으며 5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는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비롯해 ‘모바일영수증 캠페인’, ‘비닐롤백 감축’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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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기자 news@thege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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