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21년 3만4천여 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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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1년 3만4천여 가구 공급
서울, 수도권, 광역시 중심으로 실수요 풍부한 지역 공급
  • by 이영창 기자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조감도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조감도
대우건설은 2021년 아파트 2만 8,978가구, 주상복합 3,133가구, 오피스텔 2,365실, 타운하우스 315가구 등 총 3만 4,791가구를 전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1만 9,159가구, 지방에 1만 5,63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신규 공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물량이 2020년 1,057가구에서 2021년 7,809가구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지방 물량도 대부분 광역시 위주로 공급돼 안정적인 청약수요 확보가 예상된다.

조합물량이 받쳐주는 도시정비사업 물량은 ‘20년과 비슷한 수준인 1만 3,384가구이며, 자체사업 물량은 ‘20년 1,598가구에서 4,104가구로 대폭 증가했다.

세운지구, 파주 운정신도시 등 시행사가 발주한 민간도급사업을 통해 1만 6,33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부산 문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민관공동사업으로 967가구를 공급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가져갈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 행당7구역 재개발⋅장위10구역 재개발 등 7,809가구를 공급하고,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수원 망포지구, 양주 역세권개발지구, 인천 검단신도시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 택지지구를 비롯하여 광명2R구역 재개발, 안양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 안양1동진흥아파트 재건축 등 도심 내 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에서 분양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방은 대구, 부산, 대전 등 광역시에 11,186가구를 공급한다.

대구 ‘수성더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시작으로 대구 이천문화지구 재개발, 대구 상인동 공동주택, 부산 안락1구역 재건축, 부산 범일동 공동주택 등 최근 초기분양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광역시에 집중 공급될 예정이다.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지방에서는 제주 구억리 타운하우스, 경산 중산지구 등 지역 내에서 가장 선호되는 입지에 분양을 선보이며 실수요층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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