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삼성화재 '직장인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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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삼성화재 '직장인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모바일 앱 통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 관리
  • by 이영창 기자
삼성화재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소속 임직원들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휴레이포지티브, 강북삼성병원 3개사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휴레이포지티브가 사업의 주체로써 시스템 및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고, 삼성화재는 자사 당뇨관리 서비스인 마이헬스노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콘텐츠 및 노하우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강북삼성병원은 의료 자문을 맡는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이미 앓고 있거나 위험군에 속한 직장인에게 전용 앱을 통해 해당 질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도와준다.

서비스 대상 직원들은 전용 앱에 가입한 후 간단한 설문을 통해 뇌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먼저 측정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각각 12주간의 집중관리 및 일반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후 24주간 스스로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장인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기업은 생산성 향상 및 직원 의료비 감소로 인한 사업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직원도 회사의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직장 생활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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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기자 news@thege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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