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어 리뷰]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최종 '보스(BOSE) QC 이어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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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어 리뷰]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최종 '보스(BOSE) QC 이어버드'
  • by 오민준
■ 노이즈 캔슬링 원조 맛집

보스(BOSE) 지난 9월 발표한 노이즈 캔슬링 지원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보스 콰이어트컴포트 이어버드(Bose QuietComfort® Earbuds, 이하 QC 이어버드)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보스 QC 이어버드는 발표 후 미국 판매는 시작했지만 정작 국내 정식 출시 소식은 없었기에 이번 출시는 많은 국내 소비자가 반기는 반가운 소식이다.

많은 소비자가 보스 QC 이어버드를 기다렸던 큰 이유는 노이즈 캔슬링 지원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 최상위 모델에 속하기 때문이다.

보스도 신제품 보스 QC 이어버드를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 보스의 정상급 오버이어 헤드폰과 같은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제공하며, 정평있는 생생한 사운드,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본격적으로 보스 QC 이어버드에 대해 알아보기 전 확실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현존 최고의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중 하나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실제 보스 QC 이어버드를 사용해보고 느꼈던 완성도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 매운맛 노이즈 캔슬링

 

보스 QC 이어버드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핵심 기능으로 소비자가 제일 궁금한 부분일 것이다.

시원하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보스 QC 이어버드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최고 수준이다. 

보스 QC 이어버드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맛의 단계로 표현하자면 순한맛, 중간맛을 뛰어넘는 매운맛이었다.

그동안 사용했던 노이즈 캔슬링 지원 이어폰은 삼성전자 EO-IC500, LG전자 톤프리 등 4~5가지 정도였는데 그중에서도 보스 QC 이어버드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가장 인상적이었고, 훌륭했다.

보스 QC 이어버드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활성화하면 주변 소음이 현저히 감소했는데 순간적으로 주변 공기가 내려앉으면서 주변이 환기되고, 마치 공간에서 분리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실제 가까운 주변에서 발생하는 일정 수준의 소음은 아예 들리지 않을 정도로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은 뛰어났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이동 소음은 현저히 줄었고, 주변의 자잘한 소음도 상당 부분 감소했으며, 주변 말소리로 줄어서 한층 조용해졌다.

이전에 사용했던 노이즈 캔슬링 지원 이어폰보다 훨씬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었고, 기능 활성화만으로도 확연하게 정적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는 기존에 갖고 있던 노이즈 캔슬링의 경험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었고,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정도였다.

보스 QC 이어버드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점수로 환산해 10 정도라고 한다면 이전에 경험했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6~7 정도로 확실한 차이를 체감했다.

보스 QC 이어버드의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이어팁을 통한 물리적인 차음 기능인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과 이어버드에 탑재된 4개의 마이크가 주변의 소음을 상쇄해 제거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의 조합이 잘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밀착된 이어팁이 일차적으로 주변 소음을 잘 차단하고, 이차적으로 이어버드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나머지 소음을 상쇄하는 '쿵짝'이 잘 맞은 것이다.

먼저 보스 QC 이어버드의 이어팁부터 살펴보면 보스는 이를 스테이히어 맥스(StayHear Max) 이어팁이라고 부르는데 귀와 맞닿는 접촉면이 넓게 분산되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이어팁의 접촉면이 분산되면 자연스레 특정 부분에 압력이 집중되지 않고 분산돼 귀가 덜 아프고, 편안해 좀 더 오랜 시간 착용하는 데 유리하다.

이어팁의 확장 윙은 귓바퀴에 밀착되어 이어버드 고정에 큰 도움이 된다. 

이는 이어버드의 이어팁만으로 귓구멍에 착용하는 일반적인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교해 훨씬 견고하게 고정되어 착용감뿐만 아니라 이어버드가 자유낙하 하는 위험도 현저히 줄여준다.

실제 보스 QC 이어버드를 착용하고 사용해보는 기간 동안 자의가 아닌 중력이나 외부의 힘으로 강제 분리되는 불상사는 없었다.

이어 보스 QC 이어버드를 살펴보면 노이즈 캔슬링을 위해 총 4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어 주변 환경의 소리를 좀 더 세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마이크의 숫자에 비례해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지만, 4개의 마이크 숫자는 다른 노이즈 캔슬링 지원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들의 마이크 숫자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더 많은 편이다.

그만큼 주변 소음에 대처하는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높이기 위해 마이크 구성에도 신경을 썼다는 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보스 QC 이어버드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사용하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 중 하나는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그동안 사용해왔던 경험에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기능을 켜고 끄거나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모드를 설정하는 3개가 전부였다.

그런데 보스 QC 이어버드는 노이즈 캔슬링 단계를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 0부터 최대 10까지 총 11단계로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노이즈 캔슬링을 최소화하거나 중간 정도로 설정해 주변 소리와 같이 듣는 등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으로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었다.

따로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모드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노이즈 캔슬링 0단계에서는 주변 소리가 잘 들렸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즐겨찾기 기능을 통해 미리 3가지 설정된 단계로 쉽게 전환할 수 있었다. 

즐겨찾기 설정은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단계로 세부적으로 설정한 뒤 왼쪽 이어버드를 두 번 탭 하는것만으로 쉽고 빠르게 변경할 수 있었고, 간편했다.

보스 QC 이어버드의 노이즈 캔슬링은 인상적이었다.

뛰어난 성능은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졌고, 세심한 강약조절이 가능한 기능까지 확인하니 신경 써서 만들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노이즈 캔슬링 하나만으로도 보스 QC 이어버드를 구매할 가치는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 보스 QC 이어버드를 살펴보자

노이즈캔슬링에 이어 디자인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현재 출시되고 있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디자인은 크게 '콩나물'과 '콩' 형태로 나눌 수 있고, 보스 QC 이어버드는 '콩'에 가까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보스 QC 이어버드 본체는 콩, 이어팁은 콩에서 난 싹 같은 느낌이다.

보스 QC 이어버드의 디자인에 대해 소비자의 평가는 엇갈릴 수 있겠지만, 되도록 안전한 디자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보스의 디자인은 대체로 화려함보다는 차분함을 추구해왔다고 생각한다.

요란하지 않아 금방 실증 나지 않는 오랫동안 두고 사용할만한 진중한 멋이 보스 제품의 디자인이란 생각이다.

그런 차원에서 보스 QC 이어버드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택하는 대신 좀 더 친숙한 디자인을 선택해 호불호를 줄이는 안전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자체는 둥글둥글하고 무난해 평이했다. 

디자인과 함께 이야기해야 하는 부분은 바로 크기다. 

보스 QC 이어버드의 크기는 39.1 x 25.9 x 26.9mm인데 앞서 출시되었던 콩 디자인의 다른 이어폰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실제 착용했을 때는 크게 보이지 않아 문제가 없는 수준이지만, 상대적으로 소형화되고 있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디자인 흐름과 같이하는 모습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휴대와 착용에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면 무조건 작아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자체가 이미 소형인데 초소형이 아니라고 지적하는 것은 실제 물리적인 문제보다는 아닌 심리적인 불편에 가깝다. 

물론 작고 배터리도 더 오래가고 노이즈 캔슬링 성능도 뛰어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혁신적인 신기술이 나오기 전까지 여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건 사실상 어려운 일이다.

보스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만들며 무조건 크기를 줄이는 것보다는 여러 부분이 조화되는 적정 수준을 고민 끝에 찾아 보스 QC 이어버드로 만들어냈다. 

정리하면 보스 QC 이어버드의 디자인은 볼드했고, 크기는 상대적으로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절대적으론 그리 큰 편은 아니었다.

충전 케이스에 관해서도 이야기해보면 다른 케이스와 비교해 꽤 많이 컸다.

충전 케이스의 길이는 88.9 x 50.8 x 31.7mm이었는데 재질이나 구조, 마감 등은 괜찮았지만, 상대적으로 큰 크기, 큰 부피는 휴대성과도 직결되기에 높은 점수를 주긴 어려웠다.

물론 이어버드 자체가 상대적으로 좀 더 크기에 이를 담는 충전 케이스가 커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크기에 비례해 좀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용량이 더 크거나 다른 부가 기능이 있다면 추가점을 줄 수도 있을 텐데 그렇지는 않았다.

여기서 사용 시간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넘어가자면 보스가 밝힌 보스 QC 이어버드의 사용 시간은 6시간이며, 충전 케이스를 통해 2번 더 충전할 수 있어 12시간을 더해 총 1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다른 노이즈캔슬링 지원 완전 무선 이어폰들의 사용 시간이 이어버드로 4시간 이상, 충전 케이스로 3회 이상 충전해 대략 2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비교하면 18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고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실제 각 제조사가 밝히는 완전 무선 이어폰의 사용 시간은 측정 기준은 모두 다르기에 이를 바탕으로 상대 비교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보스 QC 이어버드의 사용 시간은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큰 부족함 없는 수준이었고, 이는 열흘 넘게 직접 매일 사용하면서 경험한 부분이었다.

사용자마다 하루 사용 시간이 다르고, 노이즈 캔슬링 사용, 음량 등에 따라 사용 시간은 얼마든지 늘고 줄 수 있기에 보스 QC 이어버드의 사용 시간은 평균적인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충전 케이스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크기에 다른 충전 케이스보다 배터리 용량이 커서 3~4번, 5번 이상도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충전 케이스'처럼 특화해 차별화했다면 단점이 될만한 부분을 장점화할 수 있었을 것이란 점이다.

보스 QC 이어버드는 배터리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100% 충전까지 2시간이 걸리고, 충전 케이스는 3시간이 소요된다.

급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15분 충전으로 최대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케이스는 USB-C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으며, Qi 인증 무선 충전기를 사용하면 무선 충전도 가능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추가로 충전 케이스는 버튼을 눌러 여는 방식이며, 버튼 아래에는 5개의 LED가 있어 배터리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보스 QC 이어버드의 사운드

보스의 사운드는 이미 소비자들에게 검증을 마쳤고, 보스 QC 이어버드도 그 연장선에 있는 제품이다. 

보스 QC 이어버드는 보스만의 시그니처 기술인 볼륨 최적화 액티브 EQ 기술이 자동으로 저음과 고음이 살아나도록 조절해 균형 잡힌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개인적으로 보스 QC 이어버드를 사용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사운드는 이어버드를 귀에 꽂으면 나오는 저음 기반의 시그니처 연결음이었다.

저음을 기반으로 한 '우~~웅~"하는 연결음은 보스 QC 이어버드를 귀에 꽂을 때마다 "내가 보스 이어폰을 쓰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었다.

보스 QC 이어버드의 저음은 단단했고, 선명한 중음, 고음도 힘이 있었다. 

플레이리스트의 음악들을 쭉 들었을 때 좀 더 생생한 소리가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악기 연주가 이전보다 한발 앞에서 하는 듯이 좀 더 잘 들렸고, 현장감이 살아났다. 

전반적으로 저음이 더 풍성해져 음악 자체가 탄탄하게 들렸다. 

 

 

■ 보스 QC 이어버드의 다른 특징들은?

보스 QC 이어버드의 세부적인 설정은 전용 보스 뮤직(Bose Music) 앱으로 이어버드 이름 지정, 컨트롤 설정, 배터리 잔량 확인, 노이즈 캔슬링 레벨 전환 등 다양하게 할 수 있다. 

꼭 보스 뮤직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블루투스 연결만으로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여러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설치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스 뮤직 앱은 블루투스 연결이 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간결하게 메뉴 배치가 되어 있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사용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사용에 도움이 되는 팁도 제공하고 있으니 사용하면서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보스 QC 이어버드는 통화 품질은 스마트폰의 마이크와 비교해 큰 차이 없는 수준이었다. 

이는 오른쪽 이어버드에 특수 설계된 마이크 어레이가 음성과 주변 소음을 분리해 좀 더 목소리가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인데 몇 차례 통화를 통해 상대방에게 통화 품질을 물었을 때 공통으로 잘 들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블루투스 연결도 끊김 없이 사용 기간 내내 안정적이었다.

보스 QC 이어버드는 블루투스 5.1을 지원했고, 사용 중인 스마트폰 LG전자 V50 ThinQ와 태블릿인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와 블루투스 연결이 매끄러웠다.

블루투스 연결을 사용하다 보면 사람이 많은 지하철 안이나 불특정한 상황에서 끊기거나 재접속이 되는 등 블루투스 연결 문제는 한번쯤 발생하는데 보스 QC 이어버드는 사용 기간동안 그런 문제가 없었다.

블루투스 연결 품질이 안정적이고, 좋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는 사용 경험이었다.

보스 QC 이어버드의 조작은 이어버드 터치를 통해 이뤄진다.

왼쪽 이어버드를 두 번 탭하면 노이즈 캔슬링과 연관된 즐겨찾기로 이동하고, 길게 탭하면 배터리 잔량 음성 알림, 앞으로 건너 뛰기 등 바로 가기로 사용할 수 있다.

오른쪽 이어버드를 두번 탭하면 음악 재생 또는 일시정지, 통화에 응답하거나 종료할 수 있고, 길게 탭하면 음성 비서 연결, 통화 종료, 거부를 할 수 있다.

터치 조작은 비교적 간단한 조작만 가능했다.

더불어 QC 이어버드는 마이크로 센서가 내장되어 사용자의 착용 상태를 감지해 이어버드를 빼면 알아서 콘텐츠 재생이 일시 정지되고 반대쪽 이어버드의 노이즈 캔슬링이 최저 수준으로 자동 조정되어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급하게 주변 소리를 들어야 할 때 한쪽 이어버드를 빼기만 하면 된다.

여기에 보스 QC 이어버드의 방수 등급은 IPX4로 비나 땀 등 일상적인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수분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생활 방수 등급 정도다.

 

■ 매력적인 보스 QC 이어버드

보스 QC 이어버드는 잘 만들어진 노이즈 캔슬링 기능 탑재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었다.

당장 최고의 제품 하나를 구매해야 한다면 빠지지 않고 장바구니에 넣어 고민해야 할 3개 제품에 들어갈 수 있는 완성도의 제품이다.

아마 가까운 곳에서 보스 QC 이어버드를 청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해보길 추천한다.

보스 QC 이어버드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해봤다면 흡족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두루 잘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노이즈 캔슬링 경험 하나만으로도 구매할 이유, 가치는 충분한 제품이다.

이미 출시된 제품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제품이다.

명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과 차이는 구매하고 나서 사용자에게 흡족한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보스 QC 이어버드는 명품이다. 30만 원대 가격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명품.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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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준 555jura@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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