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어 리뷰]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장 공략 나선 네오스마트펜 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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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어 리뷰]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장 공략 나선 네오스마트펜 디모
전용노트와 앱으로 손쉽게 메모하고 녹음, 한 번 메모하면 수정 안 되는 기능은 보완 필요
  • by 오현지 기자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에 스마트펜으로 기록하다가 난감한 상황 한 번쯤 경험했을 것이다.

열심히 메모하다가 터치를 잘못해 내용이 전부 다 사라진 경험 말이다.

또는 스마트폰에 열심히 기록한 일정을 다이어리에 그대로 다시 옮겨 적다가 1~2개씩 빼먹은 적도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에 메모했지만 달력에 기록하지 않아서 스케줄을 잊어버렸을 때도 있다. 

IT기기의 발달로 기록은 매우 쉬워졌지만 사용자는 스마트기기에 너무 의존하다가 깜빡 실수할 때가 있다.

스마트폰이 고장나거나 분실되면 그 뒤부터 스케줄을 꼬인다.

아무리 스마트기기가 발달해도 사용자는 메모하는 습관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 

전용 펜이 있는 IT기기도 있는데 망설여진다.

가격대가 매우 높아서 부담스럽다.

현재 잘 쓰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PC가 멀쩡하고 스펙도 좋아 계속 사용하고 싶다.

오직 스마트기기의 기록을 위해 출시된 네오 스마트펜을 만나보자. 

 

착한 가격, 소비층 확대 성공할까  


네오스마트펜은 라인프렌즈 브라운을 출시하면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콜라보 제품이면서도 기능에서 우수해 네오스마트펜의 인지도를 높였다.

다만 가격대가 높았다. 

네오스마트펜은 제품 가격대를 다양하게 잡았다.

기존 제품보다 가격대가 확 낮아졌다.

주요 타깃은 직장인과 수험생이다.

스마트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홍보 콘셉트를 정했다. 

최근 IT기기 광고에서 강의실이 자주 등장한다.

학생들은 원하는 강의 부분을 녹음하고 펜으로 메모한다.

네오스마트펜 디모도 비슷하다.

녹음하면서 여유롭게 펜으로 필요한 부분을 메모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젊은 층의 니즈를 충족했다는 내용이다. 

네오스마트펜의 차별성은 전용노트에 메모한 내용을 스마트폰에 자동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에 메모하다 보면 화면이 작아 버튼을 잘못 누르기 일쑤고, 내용이 다 지워지기 십상이다.

반면 네오스마트펜은 전용노트에 볼펜으로 쓴 내용이 있어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볼펜으로 쓴 페이지는 스마트폰으로 연동해 jpg, pdf 등의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쓴 페이지 모습 그대로 저장되는데, 약간의 변경도 가능하다.

페이지 디자인 즉, 전용노트 디자인 없이 깔끔한 화이트 배경으로도 저장할 수 있다. 

전용노트에 필기하는 볼펜 색상은 바꿀 수 없다.

그러나 스마트폰에 연동돼 저장되는 기록은 변화를 줄 수 있다.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연두색, 하늘색, 파란색, 보라색, 검은색, 회색 중에서 글자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펜 굵기도 선택 가능하다.

전용노트에 적는 내용과 달리, 스마트폰에 저장된 기록 이미지는 쉽게 강조할 수 있다. 

필기한 내용을 찾기도 수월하다.

전용 앱인 네오스튜디오에 저장된 필기 내용은 검색 기능으로 찾아볼 수 있다.

중요한 내용은 즐겨찾기를 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다.

스마트폰, 태블릿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메모한 내용을 꺼내 공부할 수 있다.

여러 노트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원하는 페이지를 척척 찾을 수 있어 가방 무게를 줄일 수 있다. 

네오스마트펜 디모의 녹음 기능은 유용하다. 필기한 내용과 연관된 녹음 파일을 손쉽게 찾아 들을 수 있다. 

 

네오스마트펜 디모의 유지비용

 

다른 고가 제품은 충전식이지만 네오스마트펜 디모는 AAA 알카라인 건전지를 사용한다.

볼펜 리필심은 네오스마트펜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오스마트펜 디모의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공식노트를 사용해야 한다.

구글 다이어리와 연동되는 플래너, 자유롭게 메모할 수 있는 스마트클래스노트, 달력과 연동되는 캘린더가 있다.

플래너와 달력으로 연동되는 기능은 유용하지만 한계가 있다.

글자를 정확하고 또박또박 쓰지 않으면 잘 읽히지 않는다.

한 번 작성한 내용은 수정되지 않는 점도 아쉽다. 

공식노트 중에는 따로 펜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사용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볼펜 디자인에 민감한 사람은 약간 통통한 디자인이 불편할 수 있다.

오랫동안 볼펜을 쓴다면 네오스마트펜 디모의 약간 두꺼운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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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지 기자 ohj3691@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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