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와 건조기가 인공지능을 만나면 ‘삼성전자 그랑데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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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와 건조기가 인공지능을 만나면 ‘삼성전자 그랑데 AI’
빨래 패턴 인식하는 인공지능, 지금껏 만나지 못했던 편리함 
  • by 오현지 기자
삼성전자 그랑데 AI 광고를 보면 세탁기와 건조기가 대화하는 모습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동작하는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결합한 인공지능 기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소통한다면 빨래는 얼마나 더 쉬워질까. 집안일에서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빨래는 얼마나 더 편해질까. 삼성전자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는 마치 사람처럼 빨래를 생각하고 연구한다. 

낭비의 주범이라는 누명 벗은 세탁기
세탁기의 반대말은 손빨래와 낭비가 아닐까. 세탁기를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물, 전기, 세제가 많이 들어 아깝다고 생각하는 주부가 있다. 가족을 위해 아껴 생활하는 것이 몸에 배어 적은 세탁물은 손세탁한다. 몸이 고되지만 자식을 위해 기꺼이 고생을 감수하는 엄마의 마음. 이제 삼성전자 그랑데 AI 세탁기가 엄마의 짐을 덜어준다. 

삼성전자 그랑데 AI 세탁기는 대용량이다. 이불빨래가 많은 한국 가정에 꼭 필요한 용량이다. “큰 세탁기를 쓸 일이 없다”라며 거부할 필요는 없다. 그랑데 AI 세탁기는 빨랫감이 많지 않을 때 스스로 아끼는 기능이 있다. 이것이 삼성전자 그랑데 AI 세탁기의 특별한 인공지능 기능이다. 

빨래할 때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꼭 사용한다. 소비자가 직접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투입하면 양 조절에 실패할 때가 많다. 삼성전자 그랑데 AI 세탁기의 인공지능은 세탁물의 무게를 감지해 알맞은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투입한다. 또한 세탁 과정에서 세탁수가 많이 더러워지는 것을 감지하면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추가 투입한다. 세탁수가 더럽다는 것은 세탁물이 그만큼 더러운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내부 센서가 오염도를 감지해 세탁 성능이 약 14% 향상됐다”라고 밝혔다.

반대로 세탁수가 깨끗하면 세탁 시간을 줄인다. 세탁물이 깨끗하다고 인식해 빨래를 과하게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세탁기 내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삼성전자 그랑데 AI 세탁기의 인공지능은 사람이 알 수 없는 부분에 대해 파악해 세제의 양, 세탁 시간을 조절한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에서 자체적으로 작동하는 인공지능 기능이다”라고 설명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소통하면 벌어지는 놀라운 일 
세탁기와 건조기가 대화하는 CF는 소비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삼성전자 측은 “‘AI 코스연동’ 기능으로 특정 세탁코스에 맞는 건조코스가 자동 설정된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그랑데 AI 세탁기에서 코스를 선택하면 그랑데 AI 건조기는 자동적으로 코스를 결정한다. 세탁기 코스에 맞는 건조 코스가 자동 설정된다. 

빨래가 끝나면 소비자는 빨랫감을 그대로 그랑데 AI 건조기에 투입하면 된다. 건조기에 코스를 누르는 번거로움, 잘못 눌러 옷감이 손상되는 가능성이 없다. 

삼성전자의 기술력, 한계는 없다 
삼성전자는 늘 새로운 기술력을 개발한다. 삼성전자 그랑데 AI 세탁기는 특허를 받은 버블 위시 기능으로 세탁력을 높였다. 풍부한 세제의 버블이 옷감의 찌든 때를 제거해 깨끗하게 빨래할 수 있다. 

그랑데 AI 건조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최대 용량의 컴프레서와 열교환기가 있어 건조시간을 30% 가량 단축했다. 

빨래 건조기의 만족도는 필터에서 결정된다. 건조기로 빨래를 말리면 제거된 먼지는 필터에 쌓이다. 직접 빨래를 털어 말렸다면 사람이 다 마실 수밖에 없는 먼지다. 그랑데 AI 건조기는 보풀, 먼지를 걸러주는 이중 구조의 올인원 필터와 마이크로 안심 필터로 먼지를 걸러준다. 촘촘한 필터로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면서 그랑데 AI 건조기의 수명도 늘어난다. 빨래 건조기 내부에서 생성된 먼지는 열교환기 등 핵심 부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안심 필터를 추가로 설치해 먼지 걱정을 완벽 차단했다. 삼성전자 측은 “먼지, 녹, 잔수 걱정이 없는 ‘3무 안심 위생 관리’와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집먼지진드기를 100% 박멸하는 에어살균 기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건조기는 편리했지만 소비자의 불만도 일부 존재했다. 삼성전자의 그랑데 AI 건조기는 소비자들이 느낀 불편함을 파악해 개선했다. 이제 한국을 넘어 해외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기술은 유럽 시장을 향해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영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버추얼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맞춤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그랑데 AI 세탁건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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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지 기자 ohj3691@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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