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 커피의 최강자는 네스프레소이다. 매번 새로운 맛의 커피 캡슐이 출시된다. 커피 캡슐은 네스프레소가 직접 수거해 재활용한다. 다양한 원두의 맛을 즐길 수 있는데 캡슐 가격은 저렴하다. 순수하게 진한 원두커피를 좋아하는 소비자는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살 수밖에 없다. 전 세계에서 대중화된 커피 캡슐 브랜드가 네스프레소이다. 포터블 에스프레소 머신의 가장 큰 장점은 네스프레소 캡슐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발길이 닿는 곳이 전부 카페가 된다. 캠핑 여행의 매력은 머물고 싶은 곳에 머물 수 있다는 점. 포터블 에스프레소 머신은 추억이 많은 여행을 만들어주는 기특한 제품이다. 휴대용 에스프레소 추출 기계에게 기대하는 것
휴대용 에스프레소 추출 기계는 캠핑 때 가장 유용하다. 도시에서는 커피전문점이 많다. 집에서 커피를 내려 텀블러에 챙길 수도 있다. 그러나 상권과 건물이 없는 산, 강, 바다 등 한적한 휴가지에 가면 커피전문점이 거의 않다. 이럴 때 휴대용 에스프레소 추출 기계를 유용하게 사용한다. 배터리 용량이 넉넉하면 좋다. 포터블 에스프레소 머신은 풀충전했을 때를 기준으로, 차가운 물로 에스프레소를 25번 내릴 수 있다. 처음부터 뜨거운 물을 넣으면 에스프레소를 200번 내릴 수 있다.(설명서 기준) 당일치기는 물론 2박 3일 정도는 거뜬하다고 볼 수 있다. 포터블 에스프레소 머신이 유명해진 이유는 차 안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텀블러와 모양이 비슷해 들고 다니기 편리하다. 어쩔 수 없는 휴대용의 한계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의 특징은 진한 크레마이다.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의 크레마가 그리운 사람도 있겠다. 그러나 포터블 에스프레소 머신이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족스럽다. 배터리가 장착돼 포터블 에스프레소 머신은 좀 무거운 편이다. 1kg이 조금 안 되는 무게이다. 차가운 물로 커피를 내릴 때 10분 이상이 소요돼 기다림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행지에서 서두를 필요가 있을까. 조금 기다리면 진한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커피 캡슐, 물, 포터블 에스프레소 머신만으로 지금 있는 이곳은 가장 인상적인 카페가 된다. 포터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가 있는 낭만적인 여행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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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지 기자 ohj3691@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