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어 리뷰] 뱅앤올룹슨의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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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어 리뷰] 뱅앤올룹슨의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2세대
  • by 오민준

■ 사치품 같은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새로운 포터블 스피커 

스피커, 이어폰, 헤드폰 등 사운드 기기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라면 한번쯤 뱅앤올룹슨이란 브랜드를 들어봤을 것이다.

흔히 B&O로 불리는 뱅앤올룹슨은 보급형 제품들보다 한 수 위 가격과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명품, 사치품 같은 이미지를 가진 브랜드다.

그래서 하나쯤 뱅앤올룹슨의 제품을 소장하고 막연한 생각이 드는데 선뜻 구매로 연결되진 않는다.

보이지 않는 장벽같은 것이 구매를 망설이게 만들고 가로 막고 있는 것이다.

모든 뱅앤올룹슨은 제품은 비쌀 것 같고,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편견이 깨져야 좀 더 좋은 제품을 마음껏 구매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베오사운드 A1 2세대 컬러는 블랙 앤트러사이트(Black Anthracite)와 그레이 미스트(Grey Mist)

그래서 이번에는 뱅앤올룹슨의 다양한 제품 중 입문 기기로 유용하게 사용할만한 제품인 새로운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인 베오사운드 A1 2세대(Beosound A1 2nd Gen.)를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베오사운드 A1의 후속 모델인 베오사운드 A1 2세대는 어디든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고, 새롭게 방진방수 기능까지 갖춰 완성도가 더 향상된 제품이다. 

베오사운드 A1 2세대에 대해서 살펴보자.

 

■ 베오사운드 A1, 1세대와 2세대가 다른점은?

베오사운드 A1 1세대와 2세대는 모두 덴마크 출신의 산업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Cecilie Manz)가 설계했다.

1세대 2세대 모두 원형 디자인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 튼튼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점, 가죽 스트랩을 지원한다는 점,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있다는 점 등은 공통된 특징이다.

그러나 베오사운드 2세대는 1세대를 바탕으로 개선한 제품이란 점에서 1세대보다 여러모로 2세대가 더 나은 제품이다.

그렇기에 2세대 출시와 함께 1세대 제품은 단종됐다. 

베오사운드 A1 2세대의 돔 모양 스피커 커버 디자인은 뱅앤올룹슨만의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가공된 펄 블라스트 알루미늄을 채택해 이전 세대 제품보다 더 견고하고 가벼워졌다.

실제 A1 세대 무게는 600g이고 가벼워진 2세대의 무게는 558g으로 42g만큼 가벼워져 7% 감량됐다. 

베오사운드 A1 2세대의 크기는 너비 13.3cm, 높이 4.6cm으로 1세대와 비교해 너비는 같지만 높이가 0.2cm 더 낮아졌다.

이미지로 보면 매우 작을 것 같지만 실제론 성인 남성 손바닥을 덮는 수준이기에 초소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무게도 그렇고 휴대 가능한 적당한 크기 정도로 봐야 한다.

베오사운드 A1 2세대의 디자인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이다.

알루미늄과 가죽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매우 신선한 조합이었다.

돌맹이를 줄로 묶어 둔 것 같은 느낌도 받는다.

가죽 스트랩은 전반적인 다지인의 느낌을 자연 친화적으로 느껴지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베오사운드 A1 2세대가 출시되면서 가장 차별화된 장점은 방진방수 등급이 최고 수준인 IP67등급으로 상향됐다는 점이다.

이는 수심 1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실제 여름철 해변이나 계속 등 물놀이 장소에서도 휴대해 사용해도 되는 수준이다.

여기에 가죽 스트랩 또한 방수 소재로 변경해 모두 물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더 오랜시간 야외에서 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내장 배터리도 개선했다.

1세대의 내장배터리 용량은 2,200mAh였는데 2세대는 이보다 800mAh가 증가한 3,000mAh 배터리를 사용해 더 오랜 재생 시간을 제공한다.

일반 청취 음량에서는 최대 18시간동안 재생할 수 있으며, 음량을 줄이면 최대 43시간까지도 재생할 수 있다. 

충전의 경우 5V/3A, 15W로 충전하면 완충까지 2.75시간이 걸린다. 

뱅앤올룹슨 어플리케이션의 ‘톤 터치(Tone Touch)’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취향에 맞춰 세부 사운드를 세팅할 수 있다.

베오사운드 A1 2세대는 1개의 3.5인치 우퍼와 1개의 3/5 트위터 유닛으로 구성됐으며, 고음질 DSP(Digital signal processor) 필터링이 탑재된 우퍼와 트위터용 30W Class D앰프를 2개 탑재해 뱅앤올룹슨의 선명한 시그니처 사운드를 들려준다.

뱅앱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는 듣는 사람이 청량감을 느끼게 하는 중고음이 특징으로 시원한 소리에 가깝다. 

무선 연결도 최신 블루투스 5.1 버전을 지원하며, 퀄컴(Qualcomm) aptX 어댑티브, AAC 코덱을 지원한다. 

알렉사(Alexa) 음성 비서 기능을 지원하지만, 국내에서는 알렉사가 한국어는 아직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3개의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통화기능도 쓸만하고, 베오사운드 A1 2세대 2대를 연결해 스테레오 모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멀티 포인트 기능을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기기를 2대까지 동시에 연결 가능하다. 

간단히 베오플레이 A1 2세대를 살펴봤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잘 만든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점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 

등산, 캠핑, 물놀이 등 야외 활동과 함께 자전거, 산책을 할 때도 함께 하면 좋은 스피커가  될 것이다.

뱅앤올룹슨의 제품은 비싼 만큼 유통사를 통해 제품에 따라 2/3년의 보증을 받을 수 있고, 베오사운드 A1 2세대는 2년간 무상보증 기간을 보장한다.

혹 구매한다면 되도록 정품을 구매해 보증을 받기 바란다.

전반적으로 뱅앤올룹슨 제품은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보증이 돼야 든든하니 왠만하면 공식 유통사의 정품으로 구매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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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준 555jura@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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