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물걸레 로봇청소기 하나 장만하면 천국이 되는 집, 로보락 S6Ma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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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물걸레 로봇청소기 하나 장만하면 천국이 되는 집, 로보락 S6MaxV
인공지능 융합기술의 끝판왕, 청소부터 보안까지 완벽한 집
  • by 오현지 기자
청소기는 다다익선이다.

청소기가 있어도 로봇청소기가 있으면 좋다.

최신형 스마트 물걸레 로봇청소기면 더 좋다.

한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 로보락 S6MaxV. 스마트 물걸레 로봇청소기 지름신을 확실하게 내려줄 로보락 S6MaxV 인공지능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로봇청소기의 인공지능 딥 러닝

인공지능 기술은 빠른 학습 능력이 선제 조건이다.

인공지능의 딥 러닝을 풀어 설명하자면 인공지능이 탑재된 제품은 돌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스스로 판단해 움직인다.

로봇청소기에 인공지능 딥 러닝 시스템이 필요한 것은 집안 내부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다.

로봇청소기가 장애물을 만나거나 반려동물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그 판단을 빨리 내리는 로봇청소기가 명품이다. 

로보락 회사의 로봇청소기 출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샤오미 1세대 로봇청소기 ‘샤오미 미지아’ 브랜드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 출시된 로보락 S6MaxV에 탑재된 특별한 인공지능 기술이 있다.

장애물이나 주변 환경을 인지하는 기능이 가장 화제가 됐다. 로봇청소기의 새 역사를 썼다고 볼 수 있다. 

퀄컴 APQ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듀얼 카메라와 Sensient LIDAR 센서가 로보락 S6MaxV의 장점이다.

LIDAR 센서가 사물이 탐지하면 로보락 S6MaxV는 새로운 길을 찾는다.

집안 내부에 가로 5cm, 세로 3cm 이상의 물체는 매우 많다.

신발, 받침대, 멀티탭이나 충전기 등을 인식하면 새로운 길을 찾는다.

스테레오 카메라, 적외선 이미징 기능이 있어 밝을 때나 어두울 때나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다. 

로보락 S6MaxV는 이 기능에 대한 색다른 효과를 제시했다.

요즘 1인 가구,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다.

로보락은 이 기능이 장시간 집을 비울 때 반려동물이 잘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보호자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다고 자신한다.

로보락 S6MaxV를 움직여 집안 내부를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쓸 수 있어 반려동물이 지내는 모습, 외부 침입자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듀얼카메라와 Sensient LIDAR 센서가 함께 작동하는 기능을 활용하면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로보락 S6MaxV을 이동시킬 수 있다.

ISO와 안드로이드에 있는 MiHome, Roborock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로보락 S6MaxV를 조종할 수 있다.

로보락 S6MaxV이 집안 구석구석 구조를 익힐 수 있도록 맵핑을 마치면 로보락 S6MaxV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집안 구조를 익혀 청소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로봇청소기의 기본 기능이다.

여기에 반려동물 확인과 보안까지 응용할 수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온라인 인공지능의 성공적인 융합이라 하겠다.

사생활 노출 우려에 대해 로보락 측은 독일 TUV 라인란드 인증을 통과했고 카메라로 캡처된 이미지는 바로 삭제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로보락 S6MaxV가 촬영한 사진은 클라우드에 자동 전송하지 않아 사생활을 지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본질에 충실한 로보락 S6MaxV의 청소 실력 

로보락 S6MaxV의 흡입력은 2,500PA으로 기존 제품보다 25% 향상됐다.

바닥 보호와 인테리어를 위해 까는 카펫, 천 등은 무난하게 청소할 수 있다.

물통 300ml가 부착돼 물걸레 기능도 가능하다.

청소하면서 떨어지는 돌발사고가 나지 않도록 낭떠러지 센서를 부착했다.

모서리에 닿으면 방향을 틀어 다른 쪽으로 이동해 낙하사고를 예방한다. 

청소를 하던 중 배터리가 떨어지면 스스로 충전독에 와서 충전하는 기능도 있다.

충전 시기를 일일이 체크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배터리 용량도 이 정도면 꽤 괜찮다.

5200Ah로 72평을 기준으로 3시간 동안 청소할 수 있다. 

2% 부족해도 구매욕 부르는 로보락 S6MaxV

영화 속에서 나오는 인공지능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스마트 맵핑 기술이 있지만 다소 높은 문턱, 평소에 없었던 물체 등이 등장하면 로보락 S6MaxV는 딥 러닝 시간이 필요했다. 

먼지 제거와 물청소를 같이 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아쉬운 점이다.

마치 사람이 하는 것처럼 깨끗한 물걸레질까진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물걸레로 가볍게 닦는 정도이다.

물론 안 하는 것보다 로보락 S6MaxV로 물걸레 청소를 하는 것이 훨씬 낫다. 

로봇청소기를 먼지 제거용으로 쓴다면 먼지통의 크기가 다소 작게 느껴질 수 있다.

먼지통과 물통을 동시에 설치해 공간적 제약이 따랐을 것이다. 

로보락 S6MaxV를 머리카락, 반려동물의 털,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면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로보락 S6MaxV의 기능을 살펴보며 나날이 스마트 물걸레 로봇청소기의 기능은 발전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든다.

후속 모델은 얼마나 더 좋아질까.

경쟁제품은 얼마나 많이 쏟아질까.

스마트 물걸레 로봇청소기의 진화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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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지 기자 ohj3691@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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