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어 리뷰] 영상 재생도 OK! 뷰소닉 플렉스빔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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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어 리뷰] 영상 재생도 OK! 뷰소닉 플렉스빔미니
  • by 오민준
■ 꾸준히 성장 중인 무선 미니빔 프로젝터

모니터 시장에서 게이밍 모니터가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 처럼 프로젝터 시장에서도 무선 미니빔 프로젝터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무선 미니빔 프로젝터는 캠핑이나 1인 가구 등 휴대성과 간편함으로 편리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더불어 제품의 품질도 향상되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프로젝터 대표 기업 중 하나인 뷰소닉도 국내 무선 미니빔 프로젝터 시장에 꾸준히 문을 두드리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뷰소닉은 이전에 'M1 미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고, 이번에 M1 미니의 업그레이드 된 후속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플렉스빔 미니(M1 mini plus)를 선보이면서 성장세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플렉스빔 미니의 가장 큰 특징은 자체 플레이 기능에 대한 솔루션을 찾았다는 점이다.

이는 모든 프로젝터가 가진 숙제와 같았던 문제로 플렉스빔 미니는 안드로이드 OS 탑재와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통해 해결했다. 플렉스빔미니를 살펴보자.

 

■ 포켓 사이즈 플렉스빔 미니

뷰소닉 플렉스빔 미니는 280g의 무게와 손바닥만한 포켓 사이즈(110X104X27mm)의 휴대성 높은 제품이다.

크기와 함께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모서리 라운딩 처리를 통해 부드럽게 마무리했다.

디자인 자체는 이전 모델이었던 M1 미니와 크게 다르지 않다.

플렉스빔 미니는 이전 M1 미니와 마찬가지로 샤인, 그레이, 옐로우 등 3가지 색상의 커버를 기본 제공해 다른 미니빔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색상의 커버를 탈부착하여 사용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산뜻한 커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 옵션으로 21가지 스킨디자인을 구매할 수 있다. 

커버의 경우 손재주가 좀 있다면 사용자가 직접 꾸밀 수도 있다.

프린팅해 부착하기도 쉬워서 얼마든지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다.

휴대용 제품이란 점에서 손목에 걸고 이동할 수 있도록 스트랩도 제공한다. 

플렉스빔 미니는 USB-C 타입 포트를 통해서 전원을 공급받고 충전할 수 있으며, USB A타입 포트를 지원해 저장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HDMI 포트도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내장 JBL 스피커 출력은 2W 수준이며, 내장 배터리 용량은 5,000mAh로 최대 90분간 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다.

USB C타입으로 충전할 수 있기에 9V 2A 충전도 지원하고 이를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로 연결해도 사용할 수 있다. 

뷰소닉 플렉스빔 미니는 기본 WVGA(854X480) 해상도, 밝기 120 LED 루멘, LED광원을 탑재하여 최대 30,000시간 수명을 제공한다.

30,000시간은 매일 24시간 동안 사용할 경우 1250일, 약 3년 넘게 재생할 수 있는 수명이다.

프로젝터를 한번에 2~3시간 정도 사용한다고 가정한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느 수준이다. 

2.66m에서 최대 100인치의 대형화면 투사할 수 있는 단초점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캠핑장과 같은 외부 공간에서도 대형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각도로 투사할 수도 있는데 360도 회전투사도 가능하다.

뷰소닉 플렉스빔미니는 별도 플레이어를 연결하지 않아도 자체 안드로이드 O/S가 내장되어 무선환경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내장 메모리 용량(8GB, 4GB 사용 가능)도 있어서 저장에 볼 수 있다.

UI는 타일 형태로 사용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함께 제공되는 리모컨을 통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뷰소닉 vCastSender 앱을 설치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와이파이를 통해 연결해 쉽게 빠르게 미러링할 수 있다.

이렇게 미러링되면 앱을 통해 뷰소닉 플렉스빔 미니를 설정할 수 있다.

직접 투사한 화면은 괜찮은 화질을 보여줬다.

작은 크기임에도 이정도 화질을 보여준다는 건 그만큼 미니빔 프로젝터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투사할 때는 자동키스톤을 지원해 화면을 알아서 맞춰 편리했다.

플렉스빔 미니는 올해 1월 출시한 M1 미니의 후속 모델로 훨씬 사용하기 편리해져 많은 소비자들의 호평이 기대된다.

외부 제약이 이어지기에 장소의 제약없이 OTT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플렉스빔 미니는 시기적절한 제품이다. 

플렉스빔 미니가 궁금하다면 뷰소닉 공식 총판, ABC코리아의 네이버 스토어팜을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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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준 555jura@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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