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어 리뷰] 디자이너를 위한 벤큐의 모니터 선물 PD2705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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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어 리뷰] 디자이너를 위한 벤큐의 모니터 선물 PD2705Q
  • by 오민준

■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벤큐의 준비된 다양한 제품군

게이밍 모니터로 소비자에게 친숙한 벤큐는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특화된 모니터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면서 여러 제품군을 유지하고 있다.

게이밍 모니터는 벤큐에서는 e스포츠 모니터 조위 시리즈로 분류하고 있으며, 디자이너를 위한 PD 시리즈, 영상 전문가를 위한 PV 시리즈, 포토그래퍼를 위한 SW 시리즈, 엔터테인먼트 용도에 적합한 EW/EX 시리즈가 있다.

이런 다양한 제품군 가운데 최근 디자이너를 위한 최신 PD시리즈 모니터인 'PD2705Q'가 출시됐다.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패널을 사용한 PD2705Q은 디자이너 모니터답게 sRGB/Rec.709를 100% 지원한다. 여기에 디자이너가 좀 더 편리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 디자이너 모니터의 디자인과 기능은?

벤큐 PD2705Q는 기존에 튀어나왔던 외곽 베젤을 없앤 제로베젤의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다.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으로 디자이너 모니터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벤큐 PD2705Q의 외곽 베젤을 없앤 제로 베젤은 이전 모니터와 달리 테두리의 두께가 훨씬 얇다.

베젤은 아웃 베젤과 이너 베젤로 되어 있는데 아웃 베젤은 2mm, 이너 베젤은 4mm 두께에 불과해 두께가 총 6mm에 불과하다.

이는 10~20mm를 두께의 구형 모니터들과 비교해 현저히 얇은 것으로 화면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주고, 듀얼 모니터로 사용했을 때도 거슬림이 적다. 

모니터의 아래쪽과 뒷면을 살펴보면 우선 하단 양쪽으로 5W 출력의 내장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다.

내장 스피커의 총 10W 출력은 별도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아도 일상적인 작업은 가능한 수준이다.

여기에 별도의 어댑터 없이 전원부가 내장된 형태이기에 전원 케이블만 연결해주면 된다. 

연결 포트를 살펴보면 3.5mm 헤드폰 포트, HDMI 2.0, 디스플레이포트, USB-C (USB Type-C) 포트, 멀티스트림 전송(Multi-Stream Transport)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출력 포트, PC에 연결해 내장 USB 허브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USB 3.1 입력 포트, 4개의 USB 3.1 포트가 차례대로 자리잡고 있다.

연결 포트 부분에서 기존 DP시리즈와 달라진 점은 바로 USB-C 포트가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새로 추가된 USB-C 포트는 데이터 전송과 함께 USB-PD 기능도 지원해 65W 충전도 가능하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사용하면서 충전도 함께 된다. 

USB-C 포트는 더 나아가 DP alt mode도 지원해 디스플레이 연결 기능도 지원한다.

벤큐 PD2705Q의 특징 중 하나는 멀티스트림 전송(Multi-Stream Transport)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출력 포트를 통해 최대 3개의 모니터를 추가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모니터를 경유해 다른 모니터에 연결하는 방법(그래픽카드-모니터1-모니터2)이다.

벤큐 PD2705Q의 또다른 특징으로 KVM(Keyboard Video Mouse Switch))스위치 기능이 있다.

이는 벤큐 PD2705Q에 연결된 키보드와 마우스로 HDMI, USB-C 등 입력 포트에 연결된 PC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벤큐 PD2705Q에 HDMI와 USB-C로 각 1대씩, 2대의 PC가 연결됐을 때 키보드, 마우스 하나로 2대의 PC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다. KVM 스위치 기능은 메뉴에서 입력 신호를 선택하면 된다.

벤큐 PD2705Q에 적용된 기술 중 B.I.(Brightness Intelligence Technology)도 빼놓을 수 없다. 

B.I.기술은 모니터 전면에 센서가 주변 광원을 인식해 화면 밝기를 스스로 조절하는 기능으로 벤큐의 기술이 녹아있는 기능이다.

이는 스마트폰의 조도센서가 스마트폰의 밝기를 알아서 조절하는 것처럼 주변 환경에 맞춰 모니터의 밝기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벤큐 PD2705Q의 스탠드는 다기능 스탠드가 사용됐다.

모니터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엘리베이션을 비롯해 화면의 가로세로를 변경할 수 있는 피봇, 앞뒤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틸트, 좌우로 회전하는 스위블까지 모니터 스탠드가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은 모두 지원한다.

 

■ 디자이너를 위한 화질 

벤큐 PD2705Q는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광시야각 IPS 패널을 채택했고, 최대 밝기는 300칸델라(cd/m2)이며, 8bit 컬러를 지원해 1,677만가지 색상을 표현한다.

색영역은 Rec.709 100%, sRGB 100%를 지원한다.

여기에 HDR10을 지원해 색상 표현을 좀 더 세밀하게 보여준다.

여기에 듀얼뷰 기능이라고 해서 두가지 색 영역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왼쪽과 오른쪽에 Rec.709와 sRGB를 원하는 쪽에 동시에 볼 수 있어 디자이너가 작업한 결과물을 다른 색 영역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한눈에 비교하기 쉽다.

벤큐 PD2705Q는 설계 디자이너가 그래픽 작업에서 복잡한 선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CAD/CAM 모드를 지원하며, 영상 에디터가 어두운 영역의 세밀한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명암을 조절하는 애니메이션 모드 등 디자이너를 위한 다양한 컬러모드를 지원한다.

 

■ 디자이너를 위한 최신 모니터 벤큐 PD2705Q

벤큐 PD2705Q는 지난 2017년 출시된 PD2700Q의 3년만에 출시된 후속 모델이다.

해상도나 색영역 등 기본적인 부분은 변경된 것이 없으나 최대 밝기가 50칸델라 낮아진 300칸델라로 바뀌었고, 10bit 컬러 지원에서 8bit 컬러 지원으로 변경되었다.

10bit 컬러를 지원하지 않게 된 것은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엇갈릴 수 있는 부분이지만 현실적으로 10bit 컬러를 얼마나 디자인 작업 환경에서 사용하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것이다.

그러나 USB-C 포트를 추가해 더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게 됐고, 이전 모델이 지원하지 않았던 HDR10도 지원하게 됐다.

여기에 기능을 더 추가되어 KVM 스위치 기능, MST 기능, B.I.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가 훨씬 유용하게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벤큐 PD2705Q는 CalMan과 PANTONE인증을 받아 컬러 정확도와 컬러 매칭이 우수하며, 개별 제품마다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하고, 모니터와 컴퓨터의 ICC 프로파일을 손쉽게 일치시킬 수 있는 ICC sync 기능을 지원한다.

더불어 오랜 시간 집중해 컴퓨터로 작업하는 디자이너를 위해 시력보호 기능도 강화한 디자이너를 위한 모니터다. 

PD2705Q가 출시됨에 따라 벤큐는 디자이너 모니터 PD시리즈의 라인업을 8개 제품으로 확대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25인치부터 32인치, QHD부터 UHD까지 다양하며, PD2500Q, PD2700Q, PD2700U, PD2720U, PD3200Q, PD3200U, PD3220U, PD2705Q 중 원하는 사양과 기능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디자인 작업을 많이하는 사람에게 디자이너 모니터는 작업 효율과 맞닿은 중요한 제품이다.

작업 효율과 능률이 높이기 위해 벤큐에서 출시한 PD2705Q 도입을 검토해보는 것은 좋은 투자가 될 것이다.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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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준 555jura@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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