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잘 어우러지는 심플한 오디오장치, 야마하의 TSX-B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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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잘 어우러지는 심플한 오디오장치, 야마하의 TSX-B237
  • by 김기태 기자
꽤 멋들어진 홈 블루투스 오디오로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인 YAMAHA.

집에서 사용하는 사운드 기기 선택 시, 디자인도 큰 고려 요소이기 때문에 YAMAHA의 제품은 국내 홈 오디오 시장에서 꽤 많은 팬덤층이 형성되어 있는 모델입니다.

국내에서도 꽤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는 YAMAHA는 최근 블루투스 오디오 TSX-B237을 출시했습니다.

 

 

최신 디자인 트렌드에 맞게 재설계가 이뤄졌는데, 원래의 기능들은 더욱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진화되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편리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사운드 기기를 찾는 소비자들은 아마 타 인터페이스를 연결해 활용하는 all in one 모델을 선택하는 것, 그리고 내 삶의 공간과의 조화로운 디자인적 외형에 대한 측면을 따져보았을 때 이 제품이 베스트 선택지가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심플한 컬러와 외관으로 주변의 인테리어와 잘 융화되는 제품
 

■사양

블루투스 - 버전/프로파일 4.2

코덱 - SBC,AAC

CD - CD, CD-R/RW

USB - MP3, WMA, AAC, WAV, FLAC, ALAC, AIFF

사전설정 메모리 - FM x 40

입력 터미널 - USB 3.5mm STEREO 미니잭

Qi - 유

스피커유닛 - 8cm 풀레인지 드라이버(2)

전력사용량 - 42W

무게 - 4.2Kg

색상 - 버치 / 브라운

 

외형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하지만 엣지마다 부드러운 곡률 마감과 전체적으로 그레이, 화이트 계열의 무채색 톤, 그리고 안정감 있는 너비와 높이의 직사각형 디자인은 어느 공간에 내려놓아도 이질감 없는 모습을 연출합니다.

또한 all in one 제품임에도 미니멀한 크기이기 때문에 작은 테이블에 올려놓고 인테리어적인 소품 겸, 오디오로 활용도 가능하며 가로형의 데스크톱 외관과, 낮은 높이라서 작은 테이블이나 협탁 위에도 놓을 수 있습니다.

 

 

전면 좌우에는 원형 speak out 그릴이 있고, 중앙에는 넓은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 밑에 있는 CD 트레이는 히든 방식이 적용되어 있어 전체 외관의 심플함을 유지시켜 줍니다.

후면에는 포트가 위치 되어 있는데, USB, AUX, 헤드폰을 꽂을 수 있으며 보관 중인 음악 파일을 USB에 담아서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페 인터리어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은 제품
또한 장점 중의 하나가 FM 라디오도 들을 수 있다는 건데, 기존의 모델은 와이어로 된 안테나 케이블이 별도로 지원되어, 사용할 수 있었는데 비사용 시 관리하기 번거로운 문제가 있어, 활용 빈도가 낮았습니다.

하지만이 모델은 스틸 안테나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FM 라디오도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고 평상시 보관할 때는 안테나를 밀어 넣어 후면에 고정할 수 있어 깔끔합니다.

그리고 신선한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블루투스 모드를 RX와 TX 모두 지원한다는 부분인데, 사람들이 흔히 아는 블루투스 오디오는 스마트폰을 매개체로 하여 출력을 해주는 기능일 겁니다.

이걸 리시브 모듈이라 불러 RX로 표기를 하며, TX는 이 반대 개념인 트랜스미터(Transmitter)인 것입니다.

이 개념을 토대로 해석하자면 다른 블루투스 기기와의 연동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즉, 멀리서 CD나 USB의 음원을 듣고 싶을 때 유용한 방법에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터치, 리모컨, 스마트폰 앱까지 지원을 하여 사용자 입맛에 맞게 컨트롤 방식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오디오를 사용하면서 스마트폰 충전도 지원하는 Qi 무선충전, 그리고 FM 라디오 사용을 위해 번잡스러운 유선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이런 방식들은 홈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꽤 장점인 부분입니다.

 


확실히 팬층이 형성된 제품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집의 인테리어적인 측면과, 사운드 부분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YAMAHA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으로 콤팩트한 크기의 all in one 제품으로 대부분의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어 있지만 본품 자체에서 이보다 더 심플하고 디자인적 완성도가 있는 제품이 몇이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음향기기 전문채널 '오디오 홀릭'의 영상을 올려드리니, 스틸 이미지가 아닌 실제 모습을 어느정도 가늠 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Audioholics'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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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기자 ionon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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