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필수 구입 제품이지만, 태블릿을 사는 사람은 그렇게 많진 않습니다

하지만 한 번쯤은 IT 분야에 관심이 많은 유저라면 태블릿 구입에 대해 고려해본 적이 적어도 한번씩은 있을겁니다.

그래서 보통 구입 초기 단계에 고려하게 되는 것이, 제조 브랜드!

여기서 보통 삼성 아니면 애플을 선택하게 되는데, 오늘 얘기 드릴 브랜드는 화웨이입니다.

일단 태블릿 제품을 구매 시, 대부분의 공통된 목적은 아마 동영상 시청, 웹서핑, 게임 정도 일 것입니다.

그중 가장 높은 비율의 태블릿 사용목적 중 하나가 동영상 시청인데, 1080 FHD 디스플레이에 1920x1080 해상도로 문안하게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양

프로세서 - Kirin 659, Octa-core 4 x 2.36GHz + 4 x 1.17GHz processor
디스플레이 - 10.1 inch IPS display, 1920x1200(FHD)
저장공간 - 3GB RAM + 32GB ROM; Android 8.0 + EMUI8.0
카메라 - 2MP Front Camera and 5MP Rear Camera
랜 - WIFI 802.11 a/b/g/n/ac 2.4GHz/5GHz; BT 4.2; Support GPS, A-GPS; Battery 5100mAH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은 화웨이의 보급형 태블릿입니다.

이 제품의 명칭의 숫자 10은 디스플레이 크기인 10.1인치를 의미하는 것인데 10.1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타 기종과 비슷한 수준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라 큰 불편함 없이 영상, 사진 감상이 가능합니다.

16:9 비율의 동영상을 볼 때 상/하로 검은띠가 지나가긴 하나, 세로로 놓고 감상 시 너무 길어보이지는 않으며 가로로 놓고 감상 시도 안정감이 있습니다.

사용자 각각의 니즈에 맞게 만족도가 다른 부분이 화면 비율이기 때문에 많이 쓰는 비율인 16:9 보다는 미디어패드의 16:10의 비율은 두루두루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버튼은 가로로 놓았을 때, 우측 위에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위치해있는데 기존 스마트폰, 태블릿을 사용하던 습관이 있어 조금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프로세서는 화웨이 자체 개발 칩인 '기린 659'입니다. 8개의 코어가 저전력, 고성능을 나누어 처리를 하는데 전력 코어는 1.7GHz, 고성능 코어는 2.36Ghz로 작동을 합니다.

그래픽 코어는 ARM의 '말리 T830 MP2'를 사용하며 시스템 메모리는 3GB입니다.

소프트웨어 역시 화웨이 자체 제작,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EMUI 8.0입니다

이것 역시 익숙한 부분은 아니지만 적당히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이니 구입 고려를 하시는 분들은 크게 염려하실 필욘 없다고 생각하며 샤오미 제품 경험자라면, 자주 탑재되는 스냅드래곤 625와 비슷한 성능이라고 생각 하시면 이해가 빠를것입니다.

전반적으로 크게 모가 나진 않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풀 HD 해상도에 IPS 방식이라 시야각이나 색 표현력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탑재된 AP나 기타 요소들로 봤을 때 대단한 퍼포먼스를 내는 기기가 아닌 미디어 감상용으로서의 목적에 알맞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좀 더 쾌적한 화면으로 보고자 하는 용도로 접근하면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너무 기기가 저렴하면 불안한 심리가 작용하기 마련인데, 앞서 언급 드린 것처럼 크게 흠잡을 부분 없이 적당히 사용하기 좋은 저가 브랜드로서의 입지가 다져지고 있는 화웨이 제품이기에 저렴한 태블릿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 유저분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Huawei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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