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면서 다 돼,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이 ‘라인팟’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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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면서 다 돼,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이 ‘라인팟’인 이유  
가격과 디자인 생각하면 모든 기능은 은혜로울 뿐 
  • by 오현지 기자
무선이어폰을 사는 목적. 귀여운 캐릭터. 그거 하나만 충족하고 싶다면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천한다.

지름신이 올 수밖에 없는 깜찍하고 귀여움. 그 속에 숨겨진 놀라운 스펙을 하나씩 살펴보자.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
 

예쁘면 사세요, 비싸지도 않아요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무선이어폰. TV CF 속 멋진 대기업 제품도 좋지만 가격대가 비싼 편이다.

꼭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사야 할까.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기능인 ‘페어링’이 1초만에 되는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이어도 충분하다. 

라인프렌즈 캐릭터 중에서 인기가 많은 브라운, 샐리를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만날 수 있다.

언박싱하는 순간부터 귀여움이 느껴진다.

케이스도 캐릭터 색상 그대로다. 취향 저격 케이스지만 강한 압력이 가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도 있다. 

유닛에는 캐릭터 색상이 아닌 회색으로 브라운, 샐리가 그려져 있다.

동글동글하고 깔끔한 화이트 유닛으로 너무 유치하지 않으면서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을 볼 수 있다.

브라운, 샐리가 거꾸로 서 있지 않도록 착용한다.

대각선으로 비스듬히 착용하면 귀에 쏙 착용할 수 있다.

거꾸로 착용하면 하단에 있는 마이크가 귀 내부를 향해 블루투스 통화 기능을 활용할 수 없으니 꼭 브라운과 샐리 얼굴 방향을 확인하자.

내 귀에 브라운과 샐리가 가장 예쁜 각도, 그 각도를 찾으면 될 듯 하다.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
 

맘에 들면 사세요, 이 정도 성능이면 꽤 준수해요 


무선이어폰은 착용 시간이 길다. 무거운 무선이어폰일수록 귀가 아플 수 있다.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은 유닛 1개에 4g, 2개 합쳐도 8g밖에 안 한다. 귀가 작은 여성 소비자에게 딱 좋은 크기다. 

한 번 블루투스로 연결되면 다음에 다시 연결할 필요가 없다.

케이스에서 꺼내면 즉시 스마트폰과 페어링된다. 페어링 1초. 꿈의 속도가 아니다.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이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속도가 1초다. 작은데 속도가 빨라 더 예쁘다. 

손가락으로 유닛을 터치하면 무선이어폰의 기본 기능을 다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터치하면 재생/일시 정지, 왼쪽을 두 번 연속 터치하면 이전 곡 재생, 오른쪽을 두 번 연속 터치하면 다음곡을 들을 수 있다.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두 번 터치해 받을 수 있다.

통화 후 전화를 끊을 때도 두 번 터치하면 된다.

세 번 터치하면 스마트폰의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정도면 알짜배기 무선이어폰 기능은 다 갖췄다고 볼 수 있다.

블루투스 5.0을 탑재해 작지만 강한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DPS 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유튜브, 넷플릭스는 무난하게 시청할 수 있다.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의 방수 기능은 놀라운 수준이다.

국제방수규격인 IPX 아이플렉스 5등급을 받았다.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
 

가격과 크기, 귀여움에 반했다면 이 정도 스펙은 애교죠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의 강점은 작고 귀여운 것이다.

실물을 보면 도저히 안할 수 없는, 사놓고 계속 보게 되는 비주얼이다.

없는 덕후 기질까지 생기게 만드는 비주얼이다. 

대신 요즘 스마트폰 충전기는 쓸 수 없다.

5핀 충전단자를 사용해 충전 시간은 2시간이다.

유닛을 풀충전했을 때 최대 3시간까지 재생 가능하며, 케이스까지 풀충전해서 사용하면 약 12시간까지 재생 가능하다.

귀여움을 유지하기 위한 약간의 번거로움이 따른다.  

페어링 속도는 빠르지만 가끔 블루투스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면 새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기존에 설정된 블루투스를 삭제하고 다시 연결하면 된다.

설정하는 방법은 매우 간편하다.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의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해 면 LFT01_R에 연결하면 된다. 

무선이어폰은 수명이 있다.

섬세한 음향 재생을 기대한다면 고가 무선이어폰이 낫다.

스마트폰으로 고사양의 게임을 한다면 최고 스펙의 무선이어폰이 필요하다. 

반대로 음악 청취, 유튜브나 간단한 동영상 감상, 통화 기능 정도만 필요할 때, 볼 때마다 힐링하면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옆에 두고 싶다면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천한다.

어차피 쓸 때마다 닳는 무선이어폰의 수명. 무선이어폰의 대표 기능을 다 갖춘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가격 부담을 확 낮출 수 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핑계에 불과할 수 있다.

라인프렌즈 캐릭터의 존재감. 그것 하나만으로 라인프렌즈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 이유는 충분하다.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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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지 기자 ohj3691@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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