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어 리뷰]국내에서 출시된것 같지않은, 심플한 디자인의 JDL 윈드프리 무선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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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어 리뷰]국내에서 출시된것 같지않은, 심플한 디자인의 JDL 윈드프리 무선선풍기
  • by 김기태 기자
 

올해 여름은 작년에 비해 더욱더 무더워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코로나까지 겹치다 보니 마스크를 착용한 채 맞는 여름은 모두에게 굉장히 힘든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기상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미리 지금부터 더위에 대비해 놓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가전제품 중 선풍기 관련하여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여러가지 제품을 취급하는
좋은 국내 테크 제품 업체
 

혹시 샤오미의 저가 가전제품이지 않을까 생각 하실 수도 있겠지만, 바로 국내 브랜드인 JDL에서 나온 무선 선풍기입니다.

JDL 일명 JDL 테크는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노트북 관련 제품도 취급하는 제조 유통사인데 선풍기 제품도 꾸준히 내놓으면서, 꽤 괜찮은 가성비의 제품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업체입니다.

 

 

선풍기 제품이 뭐가 다를 것이 있겠느냐 할 수도 있겠지만, 최근 이쪽 분야의 제품들은 많은 발전을 해왔습니다.

바로 그중에 하나가 무선 선풍기 일 텐데, 보통 일반 가정집에는 아직도 라인을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대감이 없던 선풍기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 괜찮았던 제품
 

하지만 콘센트가 없는 곳에서의 자유로운 활용도 가능한 장점이 있는 것이, 무선 제품이라는 점에서 확실히 유선을 사용하시던 분들이 이 제품을 접해보신다면 만족도가 크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제품은 1~8단까지의 바람세기 조절을 할 수 있으며, 1~3단은 약, 4~6단은 중, 7~9단은 강풍의 세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너무 단계가 많이 나뉘어서 굳이 왜 이렇게 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선풍기를 어느 정도 틀고 더위를 식히다 보면, 현재의 바람세기가 본인의 온도에 비해 점점 오버인 상태가 되고 하기 때문에, 그럴 때마다 미세하게 낮춰줄 수 있는 장점으로 생각하면 8단까지의 바람 조절 기능은 단순히 약, 중, 강의 조절 옵션보다 더욱 합리적인 기능인 것 같습니다.

소음은 약함 세기라고 할 수 있는 1~3단계 정도까지는 조용한 편이며 4~8단에서도 조금은 데시벨이 커진 걸  느낄 수 있지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일반 선풍기에 비해 망의 사이간격이 촘촘하다
 

또한 안정성 면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선풍기로 인한 사고가 생기기 마련인데, 일반적인 선풍기의 망의 간격보다 JDL의 전자 선풍기 망은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어 이 부분에 대한 JDL의 배려도 안정성 면에서 꽤 좋은 점수를 줄 수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건 선풍기 근처에 아이들이 가까이 가지 않도록 사전에 위험을 방지하는 것이 제일 베스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큘레이터만큼 바람도 먼 곳 까지 닿는 성능 및 군더더기 없는 마감과, 화이트톤의 깔끔한 외관의 제품 관련 이야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선풍기가 필요하신 분들은 영상으로 접해보시고, 판단하는데 많은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컴퓨터, 스마트폰 이외의 생활 가전제품 쪽에 대한 리뷰도 많이 시도해보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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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기자 ionon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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