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이 중국 개발사와 올 하반기를 목표로 모바일 서브컬쳐 게임 '방치학개론'을 정식 론칭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방치학개론'은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복잡한 게임 조작 없이도 알아서 전투하고 성장하는 방치형 게임으로 전투 조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쉽게 육성이 가능하다.
특히 편의성이 강화된 육성 시스템, 이용 자 간 대결(PVP)과 길드 보스전 등과 같은 경쟁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방치학개론'은 중국 한 개발사와 함께 개발중이다. 테스트부터 개발, 판권은 네시삼십삼분이 소유한다.
정확한 개발사는 밝혀지지 않았다.
네시삼십삼분은 오는 10월 '방치학개론' CBT에 돌입할 예정이다. 같은달 정식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방치학개론' 국내 출시 후, 동향을 살필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출시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