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새로운 라면 '자연은 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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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의 새로운 라면 '자연은 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 출시
로스팅 공법으로 자연의 또렷하고 선명한 맛 극대화한 신개념 라면
  • by 이영창 기자
풀무원의 새로운 라면 '자연은 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
풀무원의 새로운 라면 '자연은 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
풀무원식품은 기존 라면 브랜드인 ‘생면식감’을 ‘자연은 맛있다’로 리뉴얼하고 라면사업 재도전을 선언했다.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첫 선을 보인 신제품은 로스팅 공법으로 자연 재료의 깊고 진한 맛을 살린 ‘자연은 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 3종이다.

핵심기술은 바로 ‘HTT 로스팅(High Temperature Touchdown Roasting) 공법’으로, 각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려 진하고 깊은 맛의 라면을 만들었다.

신제품 3종 중 ‘정면’은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탕면으로, 버섯, 양파, 배추, 대파, 무 등 12가지 채소를 로스팅해 채소의 감칠맛을 선명하고 또렷하게 살려냈고, 콩으로 만든 채수와 장으로 만든 밑 국물을 더해 고기 육수와 같은 풍미까지 지녔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식물성 라면은 맵지 않고 슴슴한 맛이 대부분이지만, ‘정면’은 이러한 선입견을 깨는 진한 국물 맛을 내는 것이 특징으로, 채식을 지향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육식을 지향하는 소비자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진하고 개운한 맛이다.

‘백면’은 해물과 사골의 조화로 더욱 시원하고 진한 맛을 내는 조개곰탕면, 즉 하얀 국물 라면으로, 백합, 바지락, 새우 등 주재료를 로스팅해 해산물 특유의 시원한 감칠맛을 끌어올리고 비린내는 깔끔하게 잡았고, 진한 사골육수를 더해 한층 깊은 맛을 선사한다.

‘홍면’은 진하고 얼큰한 소고기버섯탕면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소고기 국물의 매운맛 라면으로,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대파, 마늘, 무 등 감칠맛을 자랑하는 자연 재료들을 로스팅해 각 재료가 가진 맛을 최대한 끌어냈고, 여기에 양지 육수와 사골 국물을 더해 얼큰하고 진한 라면 국물을 만들었다.

한편, 풀무원은 2011년 1세대 ‘자연은 맛있다’를 출시하며 국내 라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2016년 생면식감으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육개장칼국수, 돈코츠라멘, 마라탕면, 메밀냉소바, 탱탱쫄면 등 다양한 면요리를 선보였고,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과 '생면식감 육칼’은 각각 국내 봉지 라면 매출 8위, 10위에 오르며 인기를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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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기자 news@thege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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