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수퍼 울트라 노트북’, PC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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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수퍼 울트라 노트북’, PC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1kg 미만 무게와 1cm 미만 두께 등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로 어필
  • by 이명수 기자
에이서 스위프트 7
에이서 스위프트 7
최근 주요 PC제조사가 시장에 선보인 노트북의 두께와 무게이다.

노트북을 구매하는 데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동성 즉, 데스크톱PC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이다.

노트북을 휴대하고 이동할 일이 많은 대학생이나 외부에서 노트북을 통해 업무를 보는 일이 잦은 직장인, 프리랜서에게 얇고 가벼운 노트북은 필수템이다.

별도 노트북 가방이 아닌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에 다른 소지품과 함께 넣을 수 있는 얇은 두께와 하루 종일 들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는 가벼운 무게는 가격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1kg 미만 무게와 1cm 미만 두께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는 수퍼 울트라북을 소개한다.

1)에이서 ‘스위프트 5’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의 ‘스위프트 5(Swift 5)’는 1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980g 무게를 자랑한다.
아울러 180도로 펼쳐지는 오픈 설계 타입의 화면으로 회의나 팀 과제 등 협업을 필요로 하는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제품의 상판과 하판 커버를 마그네슘-리튬 합금재질로 제작해 견고한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했으며, 5.87mm 네로우 베젤 디자인으로 사용자는 16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체감할 수 있다.
아울러 최대 10시간 배터리와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을 보장해주는 백라이트 키보드 등의 편의기능도 갖추고 있다.

2)LG전자 ‘LG그램 14’
‘LG그램 14’는 미국 유력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꼽은 올해 최고의 14인치 노트북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약 997그램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또한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8GB 메모리, 256GB 저장용량을 탑재해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며 20시간에 이르는 배터리 수명도 인상적이다.

3)삼성전자 ‘갤럭시북 S’
삼성 ‘갤럭시북 S’는 인텔 최신 레이크필드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와이파이6 이외에도 LTE 이동통신까지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별도 어댑터 없이 USB-C 타입 휴대폰 충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다. 11.8mm 슬림한 두께와 950g의 가벼운 무게도 강점
알루미늄 소재 머큐리 그레이, 얼씨 골드 총 두 가지 색상 터치디스플레이도 지원한다.

4) 에이서 '스위프트 7'
에이서의 '스위프트 7'는 마의 두께인 1cm 벽을 허문9.95mm 두께의 초슬림 노트북이다.
좌우 베젤이 2.57mm에 불과해 디스플레이 비율이 92%에 달하는 슬림베젤 디자인 제품으로
일반 알루미늄 합금 소재와 비교해 최대 4배 강한 마그네슘-리튬과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디자인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IPS 기술이 적용된 14인치 풀HD 디스플레이는 sRGB 100%, NTSC 72%의 우수한 색재현율과 최대 300 니트의 밝기를 지원해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 6(Corning® Gorilla® Glass 6)를 장착해 내구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명수 기자 leemsu88@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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