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은 매운맛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불마왕라면’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운맛이 식품업계의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극강의 매운맛을 강조한 ‘불마왕라면’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알려졌고, 다수의 먹방 유튜버가 매운맛에 도전하는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 1차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이번 제품은 고추 중에서도 가장 맵다고 알려진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를 사용해 매운맛을 극대화했고, 매운맛을 고추에 포함된 캡사이신 농도를 기준으로 계량화한 스코빌지수에서 14,444SHU을 기록하며 청양고추를 웃도는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출시기념으로 8월 한달간 페이북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50%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니스톱은 “콩나물, 햄 등 토핑을 곁들여 자기만의 매운맛 레시피를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지금껏 느껴 볼 수 없었던 매운맛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