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컨소시엄, 모바일 공무원증 사업 최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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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컨소시엄, 모바일 공무원증 사업 최종 수주
  • by 윤정환

라온시큐어-LG CNS 컨소시업 최종 선정

모바일 신분증 사업까지 합치면 수주액 100억원 상회

DID 기술력 인증..블록체인 사업 성장 모멘텀으로 작동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공무원증 구축사업자로 라온시큐어-LG CNS 컨소시업이 최종 선정됐다.

2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가 발주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에 라온시큐어 컨소시엄을 선정,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모바일 전자증명(DID, 블록체인 기반 신원식별)를 활용해 신분증을 모바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올해 연말까지 공무원증을, 2021년 장애인증, 2022년 운전면허증 모바일화를 목표로 한다.

당초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 구축 사업은 지난달 아이티센-삼성SDS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기술협상 단계에서 결렬되면서 2순위 컨소시엄인 라온시큐어-LG CNS가 최종 낙찰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수요기관과 아이티센 컨소시엄 간 기술협상에서 상호 의견이 맞지 않아 결렬됐다”며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모바일 공무원증 시스템 구축이 올해 말까지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중앙부처 공무원은 모바일 공무원증을 발급받아 스마트폰만으로 정부청사를 드나들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본격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15억5092만원 규모로 크진 않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자가 추후 진행될 장애인증, 운전면허증 구축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본다. 

향후 진행될 신분증 모바일화 사업과 합하면 총 사업 규모는 총합 1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전날 라온시큐어-LG CNS 컨소시엄이 모바일 공무원증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사업은 국가적으로 중요하며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내년께 사업발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금은 모바일 공무원증 사업 진행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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