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대장간, ‘대기환기형OCI 공기청정기’ 특허 등록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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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대장간, ‘대기환기형OCI 공기청정기’ 특허 등록으로 주목
약국, 교회, 신축 아파트 등 공기청정기 설치 문의 이어져
  • by 이명수 기자
㈜산소대장간, ‘대기환기형OCI 공기청정기’
㈜산소대장간, ‘대기환기형OCI 공기청정기’
㈜산소대장간의 ‘대기환기형OCI 공기청정기’가 특허를 획득하면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 어려워도 실내 공기를 맑게 정화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 신축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 등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산소대장간의 ‘대기환기형OCI 공기청정기’에 적용된 특허 기술은 ‘산소클러스터이오나이저’이다.

4개의 이온방출구를 통해 양이온과 음이온이 약 5:5 비율로 초당 1,000만 번 이상 발행하며 실내 공기를 정화해 준다.

양이온의 살균 기능, 음이온의 악취제거 기능으로 쾌적한 공기 상태를 만들 수 있다.

반면 오존, 일산화탄소 등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산소클러스터이온 작용기전
산소클러스터이온 작용기전
특히  ‘대기환기형OCI 공기청정기’는 설치 제약이 없으며 인테리어로 활용 가능한 벅걸이형으로 창문이나 현관문을 열지 않아도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외부 공기를 유입할 때 생기는 소음, 습기, 벌레 등은 1차 차단하고 미세먼지와 황사, 악취는 프리필터와 은나노 항균필터, 나노 활성필터로 2차 필터링한다.

외부에서 유입된 공기와 실내 공기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과 새집증후군 물질(VOC)은 초당 1,000만 개 이상 방출되는 산소클러스터이온이 소멸시킨다.

또한 오염된 내부 공기를 실외로 밀어내는 공기순환 효과도 볼 수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19로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산소대장간은 자사의 오존 살균기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인시험기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활화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산소대장간 관계자는 “약국, 교회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집합 시설 등에서 ‘대기환기형OCI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아파트 건설회사와 협력해 분양 시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외부에서 오염된 물질의 내부 진입을 철저히 차단하면서 동시에 청정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이 우수해 찾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소대장간은 최근 본사를 부산광역시 약사회관으로 이전했다.

㈜산소대장간의 대표 제품인 오존 공간살균기, 산소이온발생기, OCI겸용 손선풍기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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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leemsu88@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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