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세계 유행) 이후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세계 각국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자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제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일자리를 만들고, 친환경·녹색성장을 이루는 방향의 이른바 ‘한국형 뉴딜 정책’이 추진 중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에 있어 4차산업혁명시대에 예고된 기존 산업에서의 불가피한 고용감소를 인정하고, 새로운 산업에서의 일자리 창출에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미용’ 분야는 4차산업혁명과 함께 도래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망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 같은 시대적 변화에 맞춰 보다 전문적이고 세계적인 미용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학과장인 김효철 교수는 “전문가로서의 준비”를 강조한다.

김효철 교수는 “K 뷰티로 불리는 한국의 미용산업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다수의 세부 분야에서는 ‘세계표준(Global Standard)’이 된 지 오래이다. 이제 남은 과제는 몇몇의 세부 분야가 아닌 K-뷰티 자체를 ‘세계표준’으로 만드는 일이다”라며 “그러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 특히 국가교육체계 내에서의 교육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단순 취업만을 생각한다면 단기 속성으로 기술만을 배울 수 있는 곳들은 많이 있다. 하지만, 보다 큰 비전, 보다 큰 꿈을 꾼다면 정식 학력과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가 재직 중인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를 예로 들면, 재학 중 국가공인자격증인 종합미용사면허증, 국가미용사(피부, 일반(헤어), 메이크업, 네일),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컬러리스트기사 등과 국제자격증인 중국국가미용사 면허증(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 미국 ARC 아로마테라피스트, 대학자격증으로 중의미용추나사 등의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졸업과 동시에 미용예술학사 학위를 수여해 대학원 진학을 통해 전문인으로의 성장도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취업 및 창업 지원을 통해 졸업 후 인생 설계를 함께 고민하고, 돕는다”며 “특히,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생업에 매달리고 일상에 치여 여유가 없을 것이다. 이런 분들을 위해 배움의 장을 마련한 곳이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이다”라며 “힘들 때일수록 배움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배움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우고자 하고 하면 길은 얼마든지 있다. 원광디지털대 등 사이버대학의 온라인 중심 원격 수업 방식은 코로나19 이후 도래할 언택트(비대면) 사회에 가장 최적화된 교육방식이다”라며 “시간적, 공간적으로 여유롭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집에서도 편안하게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대면 수업이라고 해서 결코 그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원광디지털대는 스마트 러닝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전국 6개의 교육센터를 운영하며, 매해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효철 교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 어려움이 없더라도 학비가 다소 부담스러운 학생이라면 국가장학금을 비롯해 주부장학금, 특성화고장학금, 검정고시장학금, 직장인장학금, 만학도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있어 배우고자 하는 열망, 학업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뷰티의 미래 전망에 대해 김효철 교수는 “4차산업혁명 및 비대면 경제구조, 개인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변화에서 뷰티 산업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그 중심에 K-뷰티가 있다”라며 “뷰티 산업은 블루오션이며, 지금이 전문토털미용전문가로서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최적기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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