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종류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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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종류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 by 김기태 기자
 

무더운 여름과 함께, 뜨거운 중저가 스마트폰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초반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IT쪽에서 이슈가 되었던 스마트폰들의 등장으로, 태블릿쪽에 대한 관심도가 줄어든게 사실인데요.

그래서 태블릿 제품중에 꾀 인기가 좋은 아이패드, 그중에 미니 시리즈에 대한 소식, 루머등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애플의 아이패드는 감가상각, 즉 가격 방어가 꽤 괜찮은 제품입니다. 구매이후, 중고시장에서도 거래가 꽤 이루어지고 있는 애플의 제품군 중에 하나죠.

그래서 태플릿 pc가 필요한 분들은 한번쯤은 아이패드 구매를 생각해보게 되는데, 평소 아이패드에 대해 얕게 알고있거나 관심이 없다면 아마 아이패드가 단일모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꾀있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애플의 제품들은 뒤에 복잡한 여러자리의 숫자를 붙이지 않고, 직관적으로 네이밍을 하기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이, 이름에 대해서 한번씩은 들어봤고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일단 본격적으로 얘기하기전에 정리를 해드리자면 아이패드의 종류는 총 4가지로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로 나눠져있습니다.

막상 구입을 하려고 애플 홈페이지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보다보면 다양한 모델들로 인해 고민을 하게 될텐데요, 이 종류는 큰 틀에서 성능에 따라 나눠진다고 보면됩니다.

각 모델에 맞는 성능,용량을 체크한뒤 본인의 활용 목적에 알맞게선택하는것이 좋다는 얘기죠.

예를들어 태블릿의 용도중에 게임이 주된 이유를 차지하고 있는 학생이 사용자라고 했을때는 게임을 장소, 시간 가리지않고 열심히 하겠죠?

그렇다면 게임을 언제나 하기 편한 스마트폰 보다 조금더 큰 여유로운 화면의 아이패드 미니가 적당할겁니다.

그리고 성능면에서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기에는 그정도의 퍼포먼스는 필요하지 않겠죠? 이런식으로, 영상을 많이 본다던지 이동시에 편집을 한다던지 등등  본인의 컨텐츠 소비습관이나 업무와 관련지어 생각해보면 맞춤형 제품군을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패드 프로같은 경우는 간단한 영상편집도 가능한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편집자들이 찾기도 한다고 합니다.

업무용,사무용,게임용 이런식으로 정확히 나뉘어져있지는 않지만 팁을 드리자면 사이즈, 퍼포먼스(어떤 앱들을 구동시킬수 있는지), 용량 정도등을 기준으로 삼아서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더 수월하시겠네요. 그렇지만 더 친절하게 이해하실수 있게끔 표를 준비해봤습니다

 

 

사이즈는 아이패드 미니가 가장 작습니다.

그 이후 아이패드부터 아이패드 프로까지는 약 1~2인치 정도의 크기차이가 있구요. 밝기는 비슷하고, ppl만 미니가 유독 수치가 높습니다

이 ppi란 pixel per inch의 약자입니다..

즉 해상도 밀도라고 해석하시면 되는데요.

더 쉽게 설명드리면 20ppi라고 하면 1인치에 픽셀이 20개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동그라미를 사각형 10개로 표현하는것보다 40개, 80개, 많은 수의 사각형으로 표현하는게 훨씬더 자연스러운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구현할수 있습니다.

같은 해상도에 작은 사이즈의 화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밀집도면에서 우수하여 ppi가 높게 나오는 맥락이죠. 하지만 큰 디스플레이 아이패드에 비해 눈은 살짝 피로할수 있다는점은 염두해 두시길 바랍니다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뭐 당연히, 프로가 압승이고 나머지는 대략 대동소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프로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해보자면, 유일하게 2세대 애플펜슬을 사용할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애플펜슬2가 1세대에 비해 달라진점은 길이가 좀 짧아졌습니다.

그리고 자석으로 충전이 되서, 아이패드 옆에 가까이 대면 저절로 달라붙으면서 페어링이 되고, 이건 확실히 1세대 써보신분들은 편해졌다고 느낄수 있는 부분인거같습니다. (뚜껑을 열고 라이트닝 포트로 아이패드 뒤에 연결해서 충전)

또한 더블탭 기능이 있어 손가락으로 두번 두들겨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건 서피스나 갤럭시북-탭에 들어간 다른펜들에 있는 기능에 비해 불편했기때문에 개선되어 나온것같은 기능이죠.

확실히 아이패드 프로에 있는 120Hz프로모션 디스플레이 조합으로, 사용시의 반응속도나 빠르기는 타 제품보다 좋은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2세대 같은 경우는 프로3세대에서만 지원, 반대로 1세대는 프로3세대에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전부 호환되게 해주면 좋을텐데 굳이 티어를 구분하여 사용을 구분하는 건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크게 1세대를 쓰다가 2세대로 넘어와서 정말 좋아졌다라는 생각을 가지기는 조금은 애매할수도 있는 가격대를 품고있습니다.

그런 2세대 애플펜슬을 유일하게 사용할수 있는게 일단 아이패드 프로 입니다

펜슬의 사용여부에 따라서도 4종의 제품중에 선택함에 있어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겠죠?

디자이너분들 같은 경우는, 콘티나 레퍼런스를 후딱그려서 회의시간에 공유해야되기때문에 꽤 유용하게 활용될 여지도 있겠습니다.

 

 

크기는 역시 미니가 가장 가볍고, 나머지 기기들은 비슷한 무게감을 가집니다.

여기서 드릴수 있는 말씀은 확실히 '휴대성'에 목표를 둔 유저라면 아이패드 미니가 정답이라는 겁니다.

아이패드나 프로의 경우는 미니 대비 약 1.5배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간단한 영상편집민 그래픽 작업, 또는 전문가 분들에게는 그래픽을 비롯 기타성능이 제일 좋은 프로를 권유해드려도 무리없을것 같습니다.

이어서 아이패드,,,,2019년 9월에 7세대가 발표된 아이패드 시리즈의 오리지널 라인업이죠. 10.2인치의 여유있는 화면과 펜슬,키보드를 지원해서 프로같이 높은 수준의 작업까지는 필요없는 일반적인 용무를 펜과 키보드를 이용해서 해내고 싶으신분들이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또 아이패드 에어를 설명드리자면, 패드와 프로의 딱 중간에 있는 제품입니다.

프로보다는 조금 성능이 부족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적당한 '가벼운'제품입니다

프로를 사기에 가격이나 성능이 부담이신 분들에게 권유해드리는 제품이고, 참고로 2019년 3월18일에 3세대가 나왔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에 아이패드 시리즈들이 인기는 끌었지만 더 휴대하기 간편한 컴팩트한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입니다.

아이패드 시리즈 중에 가장 작은 7.9인치의 디스플레이는 2019년 3월에 5세대 모델이 발표되었었는데요, 스물스물 새로운 차기작에 대한 루머가 나오고있죠.

현재 설명드리는 컨텐츠와 관련은 없지만, 재밌는 루머를 살짝 얘기드리면 디스플레이는 7.9인치에서 벗어나 약 8.5~9인치의 화면을 갖춘 미니로 재탄생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요즘 디스플레이들이 다 큼직큼직해지고 있는 추세이기때문에 영향을 받은 것 같기도 합니다.

이로인해 크기가 더 커져서 큰 화면을 구성할지, 베젤을 줄여서 큰 화면을 구성할지는 확실치 않지만 이렇게 되면 휴대성이라는 장점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깊게 설명하자면 4가지의 기종의 특징이 자잘자잘하게 많지만,  성능은 '프로'  그것보다 살짝 여유있는 버전은 아이패드와 에어, 휴대성에 강조된 제품은 미니라는 점을 일단 인지하시고 조금만 공부하시면 편하게 구매 제품을 선택하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여러가지 활용성이 있는 제품이기에 구입전 신중히 판단하시고, 이 글이 판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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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기자 ionon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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