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야탑동 한주빌딩' 감염 확산 주의보…NBS파트너스 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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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야탑동 한주빌딩' 감염 확산 주의보…NBS파트너스 5명 확진
  • by 김용민 기자
사진 = 성남시청
사진 = 성남시청
9일 성남시청이 관내 주민들에게 '야탑동 한주빌딩' 방문자의 검사를 당부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성남시청은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오늘(9일) 사이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105번길 7, 한주빌딩(야탑동)을 방문한 주민들은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상담받기를 요청했다.

성남시 야탑역 2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한주빌딩 내 4층에는 방문판매업체인 NBS파트너스(엔비에스파트너스)가 소재해 있으며, 이곳의 직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3동에 거주하는 60세 여성, 화성시에 거주하는 53세 여성, 광주시 오포읍에 거주하는 72세 여성, 성남시 수정구 수진1동에 거주하는 58세 여성, 광주시 오포읍 거주 54세 여성이다.

엔비에스파트너스 관련 확진자들은 리치웨이와 관련 있는 서울시 강동구 2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에 근무하는 직원은 모두 10명으로, 성남시는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5명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엔에스파트너스 사무실은 현재 폐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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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ez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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