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 중인 김강열이 여성 폭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강열이 2017년 한 주점에서 탁자 위에 올라가 한 여성의 명치를 발로 차 호흡곤란을 겪게 했다는 5일 보도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하트시그널 4번남 버닝썬 클럽 사진'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았고, 4번남으로 김강열이 거론됐다.
해당 사진의 게시자는 '클럽 버닝썬'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지울 수 없는 과거들. 버닝썬 앞 단체 사진. 저 중에 마약 혐의로 징역 간 애들 몇 명 있음. 강남 바닥에 모르는 애 없지"라는 글을 남겼다.
다른 게시자는 4번 남성이 클럽에 드나들었을 뿐 아니라 마약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 중인 버닝썬 대표와 대기업 창업주의 외손녀 등과 어울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강열은 학교 폭력 논란이 있던 하늘의 유튜브에 출연하면서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유튜버 하늘은 한 네티즌에 의해 학폭(학교폭력) 사실이 최근 폭로됐다. 해당 네티즌은 하늘에게 돈을 빼앗기고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으며, 욕설을 들었고, 그가 미성년자임에도 담배를 피웠다고 했다. 이에 하늘은 이같은 학교 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