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극본 노선재)가 지난 13일(수) 처음 방송된 가운데 참신한 소재를 내세우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배우 장나라 주연의 ‘오 마이 베이비’는 장하리(배우 장나라)의 일과 사랑을 담은 드라마로, “결혼? 안해요. 아이만 낳으려고요”라는 포스터 카피처럼 다양한 삶의 방식이 존중되는 현대 사회 라이프스타일에 포커스를 맞췄다. 미혼남녀가 겪는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오 마이 베이비’ 속 주인공 장하리는 육아 전문지 [더 베이비] 기자로 결혼은 못해도 아이는 낳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과속을 위한 고군분투 과정에서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배우 고준, 박병은, 정건주)와의 설렘 가득한 4각 로맨스, 그리고 독박육아, 경력 단절, 워킹맘 등을 소재로 공감을 선사한다.
결혼 없이 아이만 낳는다는 소재의 ‘오 마이 베이비’는 첫 방송 이후 시청자를 울리고 웃기는 대세 드라마로 등극했다. 운명 같은 사랑을 기다리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깊은 고민에 빠진 장하리 캐릭터와 3인 3색 매력의 세 남자가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tvN ‘오 마이 베이비’는 비혼 시대의 주체가 된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이 겪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나간다. 늦어지는 결혼으로 인해 임신과 출산, 그리고 노후까지 걱정해야 하는 삶에 행복의 가치를 두지 않고 자신이 진정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택하는 미혼남녀의 이야기다.
한편,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는 아기 유산균 ‘스마일베베’가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 등장했다.
‘스마일 베베’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세계 3대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AB-BIOTICS사의 제품으로, 식약처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였으며 Allergen Free(13종), Non-GMO, 유럽 EFSA(식품안전청) QPS, 미국 FDA(식품의약국) GRAS 등 원료의 안전성을 등재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