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가수 비(정지훈)이 출연하면서 아내인 배우 김태희의 나이, 할리우드 진출 여부 등이 새삼 누리꾼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호평을 받은 김태희는 작년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해 언론들은 김태희가 미국 LA 인근 도시 어바인에 고급주택을 매입했다고 앞다퉈 보도했다. 해당 주택은 타운하우스 형태의 고급주택으로 가격은 200만달러(한화 약 23억 6000만원)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희가 해당 주택을 구매한 이유는 미국 진출을 위한 포석이라는 것.

이 관계자는 "향후 남편 비의 미국 활동을 염두에 둔 것도 있지만 김태희 본인의 할리우드 진출에 대비한 가족 거주지를 마련했다고 보는 게 맞다"면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나 김태희는 결혼 전후로 미국 영화 및 드라마 출연을 적극 타진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1980년생인 김태희의 나이는 올해 40세이며, 1982년생인 남편 비(정지훈)보다 2살 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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