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품, 티몰 글로벌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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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화장품, 티몰 글로벌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온라인 시장 집중 공략 전략 ‘성공적’
  • by 오현지 기자
티몰 글로벌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코리아나 화장품
티몰 글로벌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코리아나 화장품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본격적인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브랜드몰 개념 해외 직구 플랫폼이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티몰 글로벌 내에 ‘코리아나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coreana海外旗舰店)’ 오픈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AMPLE:N)’과 ‘프리엔제(preange)’, 스킨 사이언스 브랜드 ‘라비다(LAVIDA)’ 등 대표 브랜드를 선보였다.

또한 오픈과 함께 중국 SNS 생방송 플랫폼인 ‘콰이쇼우(快手)’, ‘도우인(抖音)’, ‘타오바오라이브(淘宝直播’)’에 소속된 다수의 왕홍과 손잡고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이번 티몰 글로벌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알리바바 그룹의 여러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 등 중국의 주요 소비군인 주링허우(1990년대생), 링링허우(2000년대생)를 겨냥한 온라인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 브랜드 직영몰인 ‘티몰(Tmall)’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나 화장품의 전략은 현재까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디르 매직 앰플 아이 앤 페이스 크림’은 2018년 ‘타오바오(Taobao)’ 입점 후 1년이 채 안 된 기간 동안 300만 개가 팔렸고 지금도 꾸준한 판매고를 올려 매출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여러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타오바오 아이크림 카테고리 부분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티몰 글로벌 코리아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중국 소비자가 코리아나의 브랜드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며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코리아나만의 특허 성분을 함유한 제품과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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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지 기자 ohj3691@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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