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상혁과 송다예 부부가 7일 이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아내에 대한 김상혁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작년 3월 김상혁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할 때 송다예에게 하루가 멀다하고 차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가 조금 기가 세다.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 수시로 연락을 하는데 까먹고 안 하면 엄청 혼났다. 여자친구는 외출이 뜸한데, 오랜만에 나가면 연락이 없다. 똑같이 했다가 '안 맞는 것 같다'며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에피소드를 밝힌 바 있다.
2000년대 초 싸이월드 '얼짱'으로 얼굴을 알린 송다예는 현재 의류 쇼핑몰을 하고 있다. 앞서 2015년 야구선수 차우찬과 결혼을 앞두고 파혼했으며, 아버지 직업이 국회의원이라고 알려졌지만 정확히 확인된 내용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