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로라 vs Z플립] 폴더블폰 체력장, 모터로라 27000번 vs 120,000번 z플립...누가 더 오래 버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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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로라 vs Z플립] 폴더블폰 체력장, 모터로라 27000번 vs 120,000번 z플립...누가 더 오래 버텼을까?
  • by 김기태 기자

 

 

 

안녕하세요 이기자입니다
2020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대전이 곧 시작되려고 하죠? 지난주에 Z플립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야깃 거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중에 이슈가 되었던 화제가 갤럭시 Z 플립과 모토로라 RAZR의 비교 기사 였던거같아요
RAZR가 좀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언론에서 혹평이 끊이지 않는 모토로라 RAZR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죠

14일 국내 출시된 삼성전자의 두번째 접이식(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의 대항마로 주목받은 모토로라의 '레이저'(Razr)가 혹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실제 레이저 이용자인 디터 본은
"다른 폴더블폰에 비하면 비싸진 않은 편이긴 하나 그만한 가격가치도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레이저는 1500달러(약 177만원)로 1399달러(약 166만원)의 갤럭시Z플립보다 다소 높은 가격입니다
그럼에도 앞서 출시된 첫번째 폴더블폰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와 화웨이 메이트X가 
각각 289만8000원과 1만6999위안(약 285만원)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특히 플라스틱 스크린을 탑재해 접힘(힌지) 부분이 매끄럽지 못하고
카메라는 별거 없는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IT매체 더 버지는 "초기 폴더블폰에서 보였던 많은 단점들이 갤럭시 Z 플립에서는 개선됐다"며
"스크린이 접히는 부분에 나타나는 주름도 아직 느낄 수는 있으나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플라스틱 스크린을 탑재한 모토로라 레이저의 주름과 비교해 훨씬 낫다"고 언급했습니다
씨넷(Cnet)도 "삼성전자는 갤럭시Z 플립이 20만번 이상 접었다가 펼 수 있다고 밝혔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과거 CNET 자체 테스팅에서 12만번을 버텼던 갤럭시 폴드 때보다 개선된 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아…모토로라가 어쩌다가 이렇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언팩 행사를 개최한 것에 주목하는 매체도 있었습니다
와이어드는 "이번 (언팩) 행사는 전 세계가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신종 코로나의 상황을 긴밀히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됐다"며
"삼성전자는 이 1000달러(약 118만원)짜리 스마트폰이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기를 바라며
언팩 행사를 강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북미지역에 출시된 레이저는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전 세계 1억3000만대를 판매한
모토로라의 폴더폰 레이저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모토로라의 첫 폴더블 폰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로를 축으로 좌·우로 접는 폴더블폰 갤럭시폴드를 첫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레이저와 유사한 위·아래로 접는 새로운 폼팩터의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을 출시해
양사간 '정면승부'도 초미의 관심사였고요
앞서 지난 12일 갤럭시Z플립과 레이저의 비교 영상도 올린
디터 본은 "갤럭시Z플립에서는 힌지 부분 주름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며
"플라스틱 스크린을 탑재한 모토로라 레이저의 주름과 비교해 훨씬 낫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카메라, 성능과 가격가치 등을 따져봐도 갤럭시Z플립을 고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해당 영상에 영미권 댓글로 '모토로라가 부활을 시도했으나 삼성은 이들을 다시 무덤으로 걷어찼다'
'경쟁할 수준이라도 되려면 레이저는 절반에 팔아야 된다'
'레이저의 명복을 빕니다(2019-2020)' 등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미국 제품 보증 전문업체 스퀘어트레이드의 장치 '폴드봇'을 이용해
레이저 10만번 접기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2만7000번이 넘어가면서 더이상 레이저가 접히지 않았고
힌지 부분에 문제가 생겨 매우 강한 힘을 줘야 접힐 뿐 아니라 접힐 때는 부러지는 듯한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반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는 지난해 10월 같은 실험에서 12만번을 견뎌냈는데
당시 외신은 "갤럭시 폴드가 '고문'을 이겨냈다"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씨넷은 갤럭시Z플립의 내구성도 갤럭시 폴드와 같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이저가 혹평을 받으며 자연스레 가로로 접히는 조개모양(클램셸) 스타일 폴더블폰 시장의 선두가
갤럭시Z플립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비슷한 디자인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비교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모토로라가 안타깝네요
사실 이 디자인의 모체는 모토로라인데 말이죠
확실히 폴더블 핸드폰 시장의 경쟁이 시작된것 같고
사람들의 손에 접히는 핸드폰이 많이 보급될지
이대로 이슈가 되었다가, 거품 처럼 사라지는 핸드폰이 될지 더 지켜보는것도 재밌는 포인트가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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