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기입니다.

가볍게 휴대하고 다니면서 고화질의 사진과 영상을 담아낼 수 있는

니콘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소개합니다.

구성품은 Z50 본체와 번들렌즈, 배터리와 충전기, 케이블,

스트랩과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무게 약 450g의 경량, 바디는 마그네슘 합금으로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기존 DSRL 풀바디의 카메라처럼 툭 튀어나온 그립은

안정적으로 손에 들고 휴대하면서 착 달라붙는 그립감은

니콘 사용자라면 이질감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립 부분만 뺀다면 슬림한 편입으로 뷰 파인더의 크기가 좀 있습니다.

DX 포맷의 미러리스 카메라임에도 대구경을 채택해 Z 마운트로

기존 NIKKOR Z 렌즈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변환 어댑터 FTZ을 사용하면 F 렌즈의 사용도 가능해서 다양한 렌즈를 통해

고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촬영소자는 APS-C 타입의 23.5 X 15.7mm의 CMOS 센서를 채택했습니다.

촬상 범위 가로, 세로 약 90% 커버하는 209개의 촬영면 위상차 AF를 가진 센서는

피사체의 AF 정밀도를 상당히 높여줍니다.

Z50은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에서 빠른 AF를 발휘하는데,

추적은 물론 4K 30fps로의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2월18일 업데이트된 Z50용 1.10 버전 펌웨어는 동영상의 셀프 카메라 모드 시

AF-F(연속 AF) 모드로 고정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동영상 촬영 중 계속해서 얼굴에 초점을 맞추고자 할 때 유용하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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