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33명으로 급증했다.
22일 하루만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29명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가 433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는 현재까지 3명이다.
국내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나왔으며 신천지대구교회, 경북 청도대남병원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현재까지 집계된 대구 경북 확진자만 353명에 이른다.
이날 오후 4시경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국내현황에 따르면 총 확진자 433명 중 413명이 격리되어 치료 중이며, 6037명이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국내 25번째 코로나19 환자는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가 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해제된 완치자는 모두 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