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사이토 요이치로)가 독자적인 설계로 완성한 하이파이(Hi-Fi) 시리즈 플래그십 턴테이블 ‘GP-5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High Fidelity의 약자인 하이파이(Hi-Fi)는 원음을 왜곡 없이 충실하게 재생하는 음향기기로 1954년 야마하가 만든 ‘하이파이 턴테이블’에서 유래되었다.

신제품 ‘GT-5000’은 하이파이(Hi-Fi) 전성기의 전설적인 턴테이블을 계승하여 야마하가 추구하는 소리의 본질을 구현한 아날로그 턴테이블이다.

24극 단상 교류 동기식 모터(24-Pole 2-Phase AC Synchronous Motor)로 구동되는 벨트 드라이브 방식이며 플래터는 안정적인 회전을 위해 내부는 황동, 메인은 알루미늄 소재의 이중 구조를 채용했다. 또한 신호 경로를 줄이기 위해 심플한 구조의 숏 타입 스트레이트 톤암을 장착했다.

캐비닛은 플래터의 회전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줄일 수 있는 목재 소재로 견고하면서 우아하게 만든 것이 특징. 또한 야마하만의 노하우로 그랜드피아노와 동일한 고급스러운 블랙 유광 마감을 채용했다.

턴테이블 ‘GT-5000’은 야마하 하이파이(Hi-Fi) 앰프 ‘C-5000’과 ‘M-5000’ 그리고 스피커 ‘NS-5000’을 함께 설치해 원음 그대로 최고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야마하는 ‘GT-5000’ 출시 기념으로 하이파이 5000 시리즈 청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과 장소는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추후 공개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AV영업팀 최동원 스페셜리스트는 “3월 중 새롭게 출시한 턴테이블 청음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디지털화가 확산되고 있지만 GT-5000을 통해 레트로 열풍을 타고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체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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