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브랜드 슬로건 ‘RISE UP(라이즈업)’으로 결정 
상태바
밀레, 브랜드 슬로건 ‘RISE UP(라이즈업)’으로 결정 
  • by 오현지 기자
밀레의 슬로건을 담은 화보
밀레의 슬로건을 담은 화보
밀레(㈜밀레, 대표 한철호)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RISE UP(라이즈업)’으로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발표한 슬로건 ‘RISE UP’은 1950년대 산 개척자들의 사고방식에 기반을 두고 그 정신을 담았다. 99년의 긴 등산 역사를 지닌 밀레가 걸어온 길과 방식, 의지를 표현했다. 

‘RISE UP’을 한국적으로 해석하면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고, 그걸 행동으로 옮겨라.”라는 의미이다. 또한 “천편일률적인 일상생활 속에서 늘 마음 한편에 품고 있는 꿈을 도전과 모험을 통해 실현하자”라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밀레는 새 슬로건 발표와 함께 브랜드 99주년 기념상품을 출시하고 이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RISE UP’ 캠페인 영상의 메인으로 등장하는 ‘GTX 트릴로지 재킷’은 알프스 3대 북벽인 그랑드 죠라스, 아이거, 세르빈(마테호른)을 연속으로 오르고 내리는 트릴로지 등반 이념을 기반으로 1987년 첫선을 보인 트릴로지 시리즈를 대표하는 바람막이다. 역동적인 컬러 배색과 트릴로지 로고를 강조했으며 트렌디한 뉴트로 아웃도어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방수·방풍 기능성 원단인 고어텍스(GORE-TEX)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소비자가격은 32만 9천 원이다.

한편 밀레는 ‘RISE UP(라이즈업)’ 캠페인 영상 공개를 기념해서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밀레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COMMENT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