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키즈는 봄을 맞이해 ‘언플러그드 스프링(Unplugged Spring)’ 콘셉트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에는 416만 명(2020년 2월 12일 기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이자 네파 키즈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어썸하은(나하은)이 모델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봄 시즌을 맞아 공개된 이번 화보는 네파 키즈 브랜드 슬로건인 ‘아이답게 자유롭게’를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네파 키즈는 아이들의 전자기기 의존도 및 사용 빈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언플러그드 스프링’이라는 컨셉에 따라 전자기기에서 해방된 아이들이 자유롭고 액티브하게, 가상 공간이 아닌 실제 친구들과 몸을 부딪치며 뛰어 노는 모습을 화보에 담아냈다.
올 여름 다가오는 도쿄 올림픽을 겨냥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액티브한 룩을 새로운 트레이닝복 세트를 코디했고, 일교차가 심한 봄철 아이들의 야외 활동 스타일링으로 방풍재킷을 활용한 룩을 선보였다.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상큼하고 경쾌한 컬러가 돋보이고 활동적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이고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특장점도 표현했다.
한편 네파키즈는 활동성이 뛰어난 아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방풍재킷,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트레이닝복 등을 출시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아이들이 아이답게 즐겁게 뛰어놀면서 창의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화보에도 그런 메시지를 담았다. 앞으로도 네파 키즈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더욱 재미있고 유의미한 콘텐츠를 개발해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