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사용한 제품 생산량 높이며 지구 보호 나서 
상태바
아디다스,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사용한 제품 생산량 높이며 지구 보호 나서 
  • by 오현지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올해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중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아디다스는 오는 2024년부터 플라스틱이 사용되는 전 제품을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활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올해 아디다스는 해안지대의 플라스틱 폐기물로 1500만~2000만 켤레의 신발을 생산할 계획이다. 해안지대의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신발은 2017년 100만, 2018년 500만, 2019년 1100만 켤레로 생산량이 증가해왔다. 아디다스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을 막고, 세계 해양 오염 방지에 힘쓰고 있다. 

오는 2021년에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러닝화 ‘퓨처크래프트 루프(Futurecraft. Loop)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테스트를 시작한 ‘퓨처크래프트 루프’는 밑창부터 신발끈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 소재에 접착제 없이 만들어져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제품이다. 지난해 20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테스트 과정을 거쳤다. 낡아진 신발은 아디다스가 회수해 새 운동화 제작에 활용했다. 

이외에도 아디다스와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는 셀룰로오스와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가공기술로 합작 개발한 테니스 의류 시제품을 공개하는 등 재생 가능한 원료를 개발하여 폐기물 감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한편 2016년부터 아디다스 매장에서는 비닐백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2021년부터 제조국에서 매장 진열대까지 제품을 운송하기 위해 사용되는 포장재를 재활용 소재로 사용할 계획이다.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BOUT AUTHOR
오현지 기자
오현지 기자 ohj3691@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