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데몬스킨 적용한 프레데터20 뮤테이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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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데몬스킨 적용한 프레데터20 뮤테이터 공개 
  • by 오현지 기자
데몬스킨 적용한 프레데터20 뮤테이터를 출시한 아디다스
데몬스킨 적용한 프레데터20 뮤테이터를 출시한 아디다스
아디다스는 최근 새로운 소재로 완성된 프레데터20 뮤테이터를 공개했다. 

프레데터20 뮤테이터에 적용된 데몬스킨은 아디다스 축구에서 선보인 새로운 기술력이다. 축구화 어퍼 위로 마치 오돌토돌한 고무 돌기가 올라온 듯한 느낌을 주는 데몬스킨은 수년간의 리서치와 테스트를 거치면서 쌓아온 데이터 및 컴퓨터 알고리즘을 통해 개발됐다. 

데몬스킨의 총 406개의 고무 돌기는 축구화가 공과 접촉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신발의 앞부분과 옆 부분을 모두 감싸는 것이 특징이다. 선수들은 데몬스킨 406개의 돌기가 제공하는 그립감을 통해 터치감은 물론 스핀을 높일 수 있고, 끈을 없앤 디자인으로 뛰어난 볼 컨트롤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프레데터20 뮤테이터를 착용하면 것으로 상대 선수 보다 강하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샤프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컨트롤 존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아웃솔에는 폴리마이드가 주입된 레이어를 적용했다.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연출할 수 있고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잡아줄 수 있다. 

더욱 가벼운 무게의 투 플레이트 스터드를 채택, 어퍼의 소재가 발밑에 적용돼 마치 양말을 신은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삭 핏 카라는 발이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하게 잡아주며 안정적인 핏과 지지력을 제공한다. 

아디다스 글로벌 축구 디자인 총괄 벤 헤라스(Ben Herath)는 “1994년 처음 프레데터를 선보였을 때 프레데터는 경기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라며 “프레데터는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최고의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낸 업계의 상징적인 존재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디다스는 프레데터 출시 이후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력을 개발하기 위해 한계치까지 우리 자신을 몰아넣었다”라며 “새로운 프레데터 20 뮤테이터는 데몬스킨이라는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축구화이다”라고 말했다.  

프레데터는 지금 전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FC), 베키 사우어브룬(유타 로얄스 FC/ 미국 여자 축구대표팀 주장), 마르크 안드레 테르 슈티겐(FC바로셀로나) 등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프레데터20 뮤테이터를 포함 새로운 X, 네메시스, 코파 축구화로 이루어진 아디다스의 뮤테이터 팩은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등 아디다스 주요 매장 및 축구 전문 매장, 그리고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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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지 기자 ohj3691@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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