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간편식이 관심 받는 추세로, 유통 업계에서도 다양한 메뉴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도 빠르고 편리한 간편식의 장점을 인식하면서, 관련 시장 역시 빠르게 커지고 있다.
무한리필 떡볶이 뷔페 프랜차이즈 ‘두끼’도 올해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떡볶이와 볶음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매장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분식 메뉴를 쉽게 조리해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두끼의 HMR은 떡, 소스, 어묵, 볶음밥을 한 팩에 담은 완제품 패키지다. ‘떡볶이로 한끼, 볶음밥으로 두끼’라는 슬로건에 충실한 제품으로, 현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GS SHOP에서 판매 중이며 원팩 패키지 9개 구성을 4만 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두끼 관계자는 “자사는 지난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후, 올해 가정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는 빠르게 바뀌어 가는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분식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라며 “현재 온라인에서는 GS SHOP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두끼는 HMR을 매장에서 구매하고 설문조사에 응답한 고객 중 매달 20명을 추첨해 2인 식사권과 HMR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두끼는 떡볶이를 여러 가지 소스와 재료로 즉석에서 자유롭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제조가 가능하며,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전 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200여 개 및 해외 5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두끼는 매달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업종변경이나 요식업 해외 창업 아이템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에게도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두끼 매장 및 이벤트 안내, 국내-외 창업 관련 문의는 대표 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