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추위에도 패션피플들은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다. 올 시즌에는 는 다양한 스타일의 아우터가 출시됐으며 멋스럽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모자와 장갑, 신발 등 액세서리들도 등장했다. 개성 있는 디자인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멋을 부리면서도 충분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다.
순서대로 밀레 ‘캡형 고소모’, 칸투칸 ‘양가죽 장갑’, 네이티브 ‘샤모닉스’
귀와 목을 감싸는 ‘귀달이’ 스타일의 모자는 플리스, 숏패딩 등 트렌드 아우터와 잘 어울려 스타일 포인트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출남녀공용 ‘캡형 고소모’는 시크한 스트릿 감성을 연출할 수 있다. 이밴드가 내장돼 착용감이 뛰어나다. 사이즈를 조절하지 않아도 착용이 가능해 데일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노출되기 쉬운 귀와 목을 감싸는 디자인이며 안감에 ‘퍼’를 사용해 보온성을 살렸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의 ‘NEO 패딩고소모’는 탈부착이 가능한 마스크가 적용돼 머리와 귀, 볼까지 따뜻하게 감싸준다. 방풍성과 보온력이 뛰어난 저데니어 고밀도 원단과 듀퐁 충전재로 보온성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흡습속건기능의 땀받이가 있어 불쾌감을 줄였다. 색상은 블랙과 퍼플로 구성됐다.
칼바람에 손을 따뜻하게 해주면서도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터치 기능이 있는 장갑이 인기다.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이 선보인 ‘양가죽 장갑’은 손에 감기는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소재의 특성으로 자연스럽게 주름이 생겨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며 안감에는 두툼한 융모를 적용해 차갑게 느껴지지 않으면서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 무게는 50g에 불과하고 손목 밴딩 시보리를 적용해 보온력을 한층 높였다. 스마트 터치가 가능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눕시 미트(NUPTSE MITT)’는 스테디셀러 ‘눕시 다운 재킷’ 고유의 배색 절개를 적용한 손모아장갑(엄지 손가락만 따로 가르고 나머지 네 손가락은 함께 끼게 되어 있는 장갑)이다. 발수 처리된 겉감으로 눈과 비에도 대응 가능할 수 있고 구스 다운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손바닥 부위에 천연 가죽으로 덧대어 고급스러운 느낌과 부드러운 착용감을 강조했다.
겨울철 방한 부츠는 개성을 드러내는 포인트 아이템이며 영하권의 추위 속 동상을 방지하는 생존템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여성전용 방한부츠 ‘파우더웜 2(POWDER WARM 2)’을 출시했다. 탄성이 좋은 신끈과 스토퍼를 사용해 착장시 편의성을 강화했고 NASA(미국한공우주국) 인증원단인 트리자(TRIZAR)를 인솔에 적용하여 체온을 흡수하고 축적한 후 다시 몸으로 방사해주는 축열기능을 높였다. 경량 파일론을 사용한 미드솔은 가볍고 탄성이 좋으며 아웃솔에3POINT GRIP기능을 적용하여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친환경 브랜드 네이티브의 스키부츠 ‘샤모닉스’는 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든 단열소재를 사용했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까지 차단하는 글래셔가드 기술로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가벼운 무게감과 탁월한 방수기능, 심플하고 클래식한 레이스업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세련되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키즈 라인은 밴딩 스트랩으로 제작해 신고 벗기 편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출시한 ‘코지 웜 겨울 방한화’는 패딩 소재로 보온성을 더하고 뛰어난 기능과 안전성을 갖췄다. ‘코지 웜 부츠’와 ‘코지 웜 우먼 패딩 슈즈’로 구성됐으며 두 상품 모두 패딩 소재에 압축 패딩 처리를 적용해 밀도 높은 보온성을 제공한다. 콘트라 릿지 프로 워킹 아웃솔로 뛰어난 접지력과 내구성을 갖춰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안전한 보행을 도와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