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겨울은 피부에 잔인한 계절이다.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대기, 난방 기기 사용 등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커져 피부가 쉽게 자극 받고 민감해진다. 게다가 올겨울에는 미세먼지도 심할 것으로 관측돼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매 순간마다 자극 받는 피부를 케어하기 위한 제품으로 민감도를 낮추고 보습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 성분이 함유된 저자극 제품으로 예민한 겨울 피부를 달래보자. 

아벤느 ‘젠틀 토닝 로션’은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진정 토너다. 흔들어 사용하며, 풍부한 실리카 파우더가 피부결을 효과적으로 정돈해준다. 또한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민감도를 낮춰준다.

정제수 대신 아벤느 온천수를 98% 함유해 피부 진정 및 자극 완화에 도움을 주며 맑고 깨끗하게 피부를 케어할 수 있다. 평소에는 화장솜에 덜어 피부결을 닦아내는 토너로 사용하고, 피부에 진정이 필요한 날에는 화장솜에 적셔서 스킨팩처럼 활용하면 좋다. 

한편 ‘핑크토너’라는 별명이 있는 아벤느의 ‘젠틀 토닝 로션’은 2019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스킨/토너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12월 한 달 동안 ‘젠틀 토닝 로션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시카 레스큐 거즈 패드’는 진정 효과를 줄 수 있는 구아이아줄렌 에센스를 함유한 진정 패드이다.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붙여 사용한다. 

더마 거즈와 부드러운 셀룰로오스 거즈의 멸균 2중구조로 피부 자극을 줄였으며 산국꽃 추출물, 감초 추출물, 자작나무 수액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에 빠른 진정과 수분감을 선사한다.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 메이크업 전 건조한 볼, U존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유세린 ‘울트라 센시티브 리페어 크림’은 데일리 리페어 크림으로 촉촉한 크림 제형이 속 건조를 잡아준다. 또한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포뮬러로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인체적용시험에서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다. 피부가 민감해졌다면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한 후 단독으로 사용하면 된다. 

더마비 ‘마일드 모이스처 바디크림’은 깊은 보습감을 느낄 수 있는 저자극 무향 바디크림이다. 식물성 스쿠알란, 위치하젤잎수 등의 성분이 건조하고 지친 피부 진정을 도와주고 아르니카 오일, 유차나무씨 오일 등 식물성 오일 성분이 보습막을 형성해 바디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미네랄 오일, 색소, 에탄올, 향료를 넣지 않아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취짐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한 후 바로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더욱 효과적인 진정과 보습 작용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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